구판 1/144 GP-03S 스테이맨 개조(스압 조금)

thdnwl 작성일 15.02.28 23: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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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구판 자쿠 올린 thdnwl입니다.

이번에는 자쿠 전에 개조한

시작의 3호기 Gp-03S스테이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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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 입니다.

(출처 : http://d.hatena.ne.jp/nagano07/20120320/1332253780)

출처로 가시면 원본 리뷰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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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것이든 제가 제일 먼저 하는 작업은 무릎 가동률 개조입니다.

스테이맨은 위에 그림과 같이 무릎에 새로이 관절을 집어 넣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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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축을 세우고 그곳에 관절을 집어넣는 방식으로 개조해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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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인간인지라 실패도 합니다..ㅜ.ㅜ

오른쪽이 실패해서 왼쪽으로 바꾼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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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판의 정직한 90도 가동률에서 저정도로 나와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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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관절은 이정도로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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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오는 프라는 고관절이 양 옆으로 움직이는 게 기본으로 되어있지만.

구판은 얄짤업이 볼관절입니다.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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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을 만들어 줍니다.

애초에 섬세한작업을 못하는 저이기에

그냥 대충 기능만 한다면.. 저런 모양이라도 완성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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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커트는 달지 않았지만 무릎앉아는 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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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이 너무 비어버리기에 프라판으로 덮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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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조가 거짐 완성된 모습입니다.

참고로 지금 올리는 작업기는 타 사이트에 올린 4~5개의 작업기 분량의 사진들을

한 페이지에 넣으려 하다보니 뛰어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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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맨 특유의 폴딩암이 들어있는 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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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편손 고정으로 들어있기에 빔라이플은 물론이고 빔샤벨 초차 들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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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 폴딩암도 되고 손도 움직이게 PC볼관절을 박아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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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딩암이 되는 팔은 실드를 고정할 수 없기에

되도록 개조하고 폴딩암 집게가 실드의 손잡이를 물게끔

손잡이를 다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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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커트의 방해가 있지만 다리는 양 옆으로 쫙 벌어져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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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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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조때문에... 크기가 반시정도로 커져버렸습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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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먹선을 넣어줍니다.

파란색 부분은 바이올렛 블루색 캔스프레이를 뿌려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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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GUC는 얼굴이 분해되겠지만..

얼굴이 그냥 붙은 채로 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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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의 회색의 2톤으로 칠했습니다.

회색 부분은 붓도장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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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로 빨간색 도색입니다.

떨리는 손으로...저만큼 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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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 부분도색과 데칼로 마무리한 스테이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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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칼은 코토부키야와 반다이 GP시리즈데칼을 섞어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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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HGUC에도 스테이맨이 있지만..

구판을 선호하는 이유는 얼굴때문입니다.

HG스테이맨은 얼굴이 너무 눌려보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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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길었나요?? 후훗

언능 완성하려고 대충 한 부분도 있습니다만..

저 나름 만족하게 되었습니다...도색 까지는 부분이 조금 있지만.

나중에 덧칠해주어야지요..ㅡㅡ;;;;

 

요즘 타사이트 프라갤에 가면

초보분들이 MG나 PG를 사서...도색한다면서.

에어브러시등을 구매하던데..

다른 사람들은 그게 어떻다고 하느냐... 할 수있는데 저는 그렇게 좋게 보지는 않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처음 건프라 접한게 무등급 1/144였고...

도색은 붓도장부터 시작해서 조금씩 도색에 대해 알게되었습니다.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에어브러시보다는 붓도장을 MG나 PG보다는

HG나 무등급을 먼저 해보는게 어떨까 합니다.

그저 저의 생각입니다 ^^

이상 thdnwl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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