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hdnwl입니다.
아주 예~~~ 전에 다반제 PG 밴시 노른 구입했었습니다...
그때 가조하고나서 외장 뜯고 도색하는게 귀찮아서 도색 비용이 너무 많이 들것 같아서
철물점 락카로 런너째 뿌렸다가 표면 이상해진게(녹은게) 보기 싫어서
상체만(얼굴과 몸통) 가조하고 2년동안 구석에 박아놓고 있었는데
그때는 정말 실망 했었죠... 중국제라곤 해도 가격도 가격이었고 PG였으니까요,,
이번에 오랜기간의
휴가겸 쉬고 있는데 계속 눈에 밟히더군요,,, 해서 가조 들어갔습니다...
제가 뿌린 철물점 락카의 영향인지 이상하리만큼 뻑뻑하고
왠지 한번 변형하면 다시는 안 할것 같아서 NT-D 상태로 가조하고 있습니다.
메인카메라(눈)에는 언제나 그렇듯 오로라 데칼 붙여주었습니다.
몸통 다음 다리와 스커트까지 가조했습니다.
그런데 다리부분 가조할때 역시 중국제라 그런지 허벅지 부분LED유닛의 전선이 하나 납땜에서
떨어져 나가서... 프라 가조하다 말고 납땜해서 겨우 살렸네요...
(저는 납땜 쥐약인지라....)
중국제라고 돈다이제 그대로 복제해서 그런지 멋지긴 합니다 ㅋㅋ
실제로 눈으로 보면 LED 유닛 그렇게 밝지는 않은데 폰카로 찍으니 밝아보입니다. ^^
방에 불끄고 보면 LED유닛도 나름 이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
양팔과 그리고 같이 구매한 옵션 파츠
암드아머 VN/BS를 장착했습니다. 그냥 MG꺼 크기만 늘린줄 알았는데 기믹도 조금 추가한것 같네요 ㅎㅎ
이번에 PG는 처음 가조해보는데 정말 묵직하고 크고 멋지군요....
비싼게 흠이지만 나름 가조해보니 만족감이 대단합니다 ㅋㅋ
암드아머 XC까지 완성했습니다 이제 남은건 빔 매그넘과 실드와 암드아머 DE뿐이네요 ^^
여기까지 오는데도 일주일은 걸린것 같습니다..
이전에 무턱대고 뿌린 락카때문에 여러 기믹이 잘 되지않어서 수정도 하느라,,,,,애먹었습니다.
백팩까지 LED유닛이 잘 작동합니다... 중국산인지라... ㄱ도중에 배선이 끊어지지않을까 걱정많이 했는데..
각 부위 이상없는거 보니 안심이네요 ㅎㅎ
꺄울~~ 반시~~
유니콘 3형제중에서 반시가 제일 맘에 들더군요 ㅎㅎ
페넥스는 네러티브 보고 급 이뻐져서 SDCS로 하나 질러주었습니다 ^^
매번 눈에 보일때마다 할까 말까 엄청 망설였습니다...
완성했는데 그지같으면 어쩌지.... 그때 그냥 도료 뿌리지 말걸.. 계속해서 후회하는중에
2년동안 방치했었는데 어차피 내껀데.... 하는 생각에 가조 다시 시작했는데
왠걸.... 재미지네요... 생각보다는 딱딱 맞아떨어지고 가조하고 나서 LED켜는순간이란..
무튼 이번주안에 나머지 가조해야지요 ㅎㅎ
이상 thdnwl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