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받은 모델, 워햄마 40k 데몬 - 코른 진영 대악마 앙그라스 디 언바운드 입니당. 만년동안 현실우주에
딱 두번 나옴 ㄷㄷ 우쨌든 조립은 거의 끝난 상태입니다. 레진은 진짜 토나옴...어유 엄청난 단차로 채찍 같은
경우엔 거의 새로 다시 만들어야 할 판. 일단 퍼티로 단차를 메워야 겠습니다. 칼질로 할려고 했는데
채찍 두께가 얇아 질것 같아 빠대로 덮어야 함미다. 뫙할!!!!!!!!!!!!!!!!!!!!!!!!!!!!! 레진 진짜 그켬임.
디테일은 진짜 레진이 좋은데 요즘은 플라킷도 레진 쌈싸먹을 정도로 우수하게 나오니까....
하...이제 포지월드에서 안만들면 조캐따.
옆태. 빠팅 라인이 보여서 헉 싶어가 모델 봤는데......왜.......안보일까.....뭐징
등짝. 모델의 3분의 2를 날개가 차지합니다. 날개를 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지막지하게 큼니다.
다만...날개를 저런식으로 접고 있는데 피막 주름이 매우 단순합니다. 피막 폭도 좁구염. 저상태로 날개 죽
펴면 찢어질건뎅..ㄷㄷ 우산 접히는거 처럼 그렇게 못만드나...포지월드는 만들수 있을거 같은디..
면상. 매우 폭력적으로 생겼습니당. 코른 노예 아니랄까봐 드럽게 새ㅐㅇ겼네여. 이마에 코른을 상징하는 문양이 있습니다.
채찍....하....채찍.....새로 만들어야 겠군염. 빠대도 충분히 있으니 만들어야징....
왼쪽 어꺠 패드....얼굴장식 순간 오크인줄....
오른손에 들고 있는 황동 도끼입니다. 코른은 황동을 무지 좋아하는듯. 얘든 무기나 갑옷이나 장신구 보면
대부분이 황동임...
우람한 하체. 무릎 패드에서 할리퀸이 보이네여...ㄷㄷㄷ
발목 보호대에 위치한 코른의 문장. 개인적으로 4대신 마크 중에 코른 마크가 제일 이쁨.
티팬티. 원주민이 착용할꺼 같은 고간 보호대도 있슴.ㅋㅋ
털디테일은 진짜 쥭이네염.
크기 비교, 왼쪽부터 블러드써스터 - 비정한 분노, 중간에 앙그라스. 우측에 블러드써스터 - 코른의 진노.
덕분에 도색 중이던 얘는 당분간 정지 ㅌ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