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칠하게 될 모델들입니다. 워해머 40k 인류제국 진영 중 하나인 아뎁투스 아스타르테스 - 다크엔젤 챕터의
보병들 임미다. 컨셉이 비밀수호하는 그런 중2병 적인 색채가 짙어서 애들이 거의 로브 뒤집어 쓰고 치마
두른 애들이 많습니다. 구성은 5중대장, 사서양반, 데스윙 터미네이터 분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사실 여기에 레이븐윙이랑 택티컬 마린도 있어야 하는데 제가 얘들만 중고로 업어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마린은 정말 싫어함미다. 사실 얘들 먼저 칠할지 고민중...의뢰품이 아직 도착하지 않아
며칠 시간은 있는것 같은데 일단 뭐...손이나 풀면서 꺠작꺠작 칠해 봐야겠습니당 히히히
전사한 자다키엘을 뒤이어 5중대장은 컴퍼니 마스터 발타자르가 맡슴미다. 주무장은 렐릭급 유물인 펠베인.
헤븐폴 블레이드중 하나로 충격적인 위력을 지니고 있슴돠. 각종 레이져무기와 행성 파괴무기,
중력 왜곡무기가 즐비한 4만년후 미래의 전장에서
부무장으로 어깨에 총이 한자루 매달려 있슴다. 콤비웨폰 이네여. 제식화기인 볼터에 플라즈마건이 달려 있슴다.
다크엔젤 챕터는 플라즈마 무기를 굉장히 좋아하네여. 겟핫이나 걸려라
라이브러리안(사서) 투르미엘입니다. 모든 활동 및 전장의 기록을 관리 및 보존하는 임무로 학자풍 이미지긴 한데...
전중대장 자다키엘을 죽인 장본인 모르티스 메탈리쿠스를 플라즈마 캐논 사수인 헤스키아와 혐공해서 살해합니다.
법사한테 칼까지 들려줌...근접, 원거리 마법에 능한 충공꺵 캐릭터... 게임에서도 사서는 참 갈아마시고 싶은 유닛이져
다크엔젤 챕터의 1중대는 전원이 터미네이터 아머를 입고 있슴니다. 타 챕터의 1중대도 대부분 터미 아머를 입고
있지만 뱅가드나, 스턴가드들도 있는 반면 다크엔젤은 온리 터미 아머만 입습니다. 돈이 많나 봅니다.
이말은 코덱스 따위 개나 줬다는 얘기 ㅋㅋ 어쨋든 1중대장은 그 유명한 그랜드 마스터인 벨리알이고
발타자르가 들고 있는 검처럼 침묵의 검이라는 네임드급 렐릭 유물을 들고 있습니다.
위에 쟤는 그냥 일반 서전트로 걍 평범한 파워소드를 들고 있습니다.
스톰볼터와 파워 피스트로 무장하고 있는 데쓰윙 터미. 총구 좀 갈아줘야 겠네여. 지저분함. 스톰볼터는 일반
볼터 두정을 묶어 놓은 형태로 위력이 대단합니다. 기본적으로 볼터의 탄환들은 로켓 추진식 탄환이라 위력은
엔간한 레이져건 따윈 상대도 안될 정도로 고화력을 자랑합니다. 레이저 같은 후진 무기는 제국
가드맨들이나 쓰는....ㅋ 물론 강력한 만큼 탄환 한발한발이 가드맨 봉급에 필적함. 근데 쟤들은 그걸
드륵드륵드르르르륵 갈겨댐 파워피스트는............진정한 핵꿀밤용 아이템으로 그 자체로 파워 웨폰...
근접한 전차를 순식간에 고철로 만들어 버리는 괴물 아이템.
스톰 볼터 + 체인피스트 무장. 체인피스트는 일반 빠와피스트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적 함선 침투시 강철 격벽을
자르는 용도로 개발된 무기입니다. 당연 보병 및 대전차, 대우주괴수, 대악마용 으로 쓰입니다.
거기다 파워 피스트류 무기들은 역장까지 생성하기
때문에 보호막까지 데미지를 입힐 수 있어 무서움.
어설트 캐논 + 파워피스트 무장. 탄환을 뿌리기 시작해서 그냥 많이 뿌렸습니다.
드르르륵드르르르르르르르르ㅡ르르르르ㅡ응릉르ㅡㄺㄷ륻
벨리알과 칭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