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hdnwl입니다.
저번부터 계속 가조중이던 홍야
주말마다 작업해서 드디어 오늘 가조완료했습니다. ^^
상체 가조가 끝나고 다리 가조에 들어 갔습니다.
프레임에 하나 하나 끼워 넣는 장갑
색분할도 좋지만 조립감도 좋습니다. 여느 단차 심하던 중국산과는 다른
느낌입니다..
잘봐라 GHD야...
GHD가 제일 그지같음
클리어 부품 위에는 오로라 데칼 붙여주어서 빛 받을때마다 영롱하게 빛나줍니다 ^^
다리 옆쪽의 버니어는 저렇게 열립니다.
다리하나 완성 X2해서
풀아머 두사크 홍야 가조완성입니다.
날렵한 이미지의 전 두사크와는 다르게
육중함이 두드러지는 두사크 홍야
확연하게 방어력만을 높인 기체같습니다.
런너끼리 긁혀서 스크래치가 있습니다.
어느 일본분 블로그에서 홍야 리뷰한거 봤는데
그분도 저랑 같이 스크래치가 있더군요..ㅡㅡ;;; 감점 포인트 입니다.
앞쪽도 당연히 스크래치가..ㅜ.ㅜ
홍야에서 바뀐점은 장갑추가와 더불어 얼굴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한쪽 눈에 바인더와 얼굴파츠가 바뀌었습니다.
조금더 악마같은 느낌입니다.
전 두사크는 얼굴에 흰색 파츠가 들어가는 반면
홍야에서는 그냥 빨간색 파츠 하나로 조립하게 되어있습니다.
저는 홍야쪽이 더 좋네요 ^^
가동률 첵크
팔과 다리 모두 완전 접힘입니다.
무릎에 있는 추가 장갑때문에 가동률 방해 받을 것 같았는데
전혀 지장 없더군요..
다리를 위로 많이 올리지 않는 이상 적당한 각도로 나와 줍니다.
아래쪽 다리 장갑은 슬라이드식으로 위아래 움직여 줍니다.
왼쪽이 아래로 내린것 입니다. 꽤 많이 움직여주네요 ^^
장갑을 벚은 일반 두사크의 다리..
빨간색과 흰색의 조합이 꽤나 잘 어울리는 군요 ^^
일반 두사크 무릎에 별도의 파츠를 연결하고
홈에 끼워 넣어서 슬라이드 구조가 완성됩니다.
어깨에는 이렇게 볼조인트로 연결 되어있습니다..
원래는 액션포즈등 여러가지 사진을 더 찍을 예정이었지만..
어깨의 볼조인트를 빼려고 잡아 당겼는데 PC는 안빠지고
대신 프라쪽이 아작나서.. 사진 찍는거 중단하고 수리에 들어갔습니다..
애초에 다른 파츠들과 달리 유독 어깨의 하얀 파츠가 들어있는 런너만
재질이 다른것 같더니만... 이윽고 부서졌네요..ㅜ.ㅜ
지금은 고쳐서 멀쩡하지만...이 부분도 감점 포인트네요..
중국제 오리지널이라는 매력이 넘치는 카이나 시리즈의
풀 아머 두사크를 가조해 봤는데 역시 다른 중국제와 다르게
조립감이 상당하네요 ^^
다반제,드래곤모모코제,TT제,GHD제,소백룡제
하나씩 다 가조해봤지만..
카이나 시리즈가 제일 좋은것 같았습니다.
무튼 이상 thdnwl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