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GUC 크샤트리아 리페어드 입니다.
덩치가 웬만한 MG들을 압도하는 볼륨과 무게를 자랑합니다.
전에, 크샤트리아를 블랙으로 커스텀한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반대로 화이트로 테마를 잡아봤습니다. 도무지 기본 메뚜기색은 취향이 아니여서..
리페어드가 크샤트리아보다 월등히 가격이 더 나가는데,
알고보니, 기존 크샤트리아 런너를 사용하는바람에 (한정판들처럼..)
사용하지 못하는 부품들이 매우 많습니다. (기존 크샤트리아 부품)
그덕에 가격이 뻥튀기 -,. ㅡ..
차라리 기본 크샤트리아도 만들 수 있게 모든 부품을 넣어주던가.. 하면 좋은데
그렇지도 않습니다..;; 몇몇개가 부족한;..
클럽G 한정판들도 보면, 그런 형식인데..
이놈도 마찮가지...
돈다이 부들부들....
역시 어깨에 고정장치가 기존 크샤트리아처럼 아주 짱짱합니다.
마치 중국제 처럼, 관절이 무지하게 뻑뻑해요..
그덕에 탱크와 날개가 아주 튼튼하게 고정됩니다.
크샤트리아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부분이.. 저 고정성인데..
심지어 뒤 탱크가 아주 무거운데도, 탱크의 지탱하는 받침대 없이도
튼튼한 다리와, 짱짱한 관절, 그리고 균형이 좋아서
중장비를 들고 있어도 떡~ 하니 아주 잘 서 있습니다. 놀랐어요..
1/100 키마리스 트루퍼입니다.
국내에선 8월경 발매예정이죠..
운좋게.. 장터에서 매복중에 엄청싸게 건졌습니다.
가성비가 좋고 베이스도 포함되어있습니다.
신형킷답게 프로모션이 훌륭하구요. 무등급이지만 고품질의 내부프레임이 존재합니다.
마땅한 데칼이 없어서 데칼작 하기전 몇장 찍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