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톨기스3를 대지에 세웠습니다.
먼저 계속 말씀드리지만... 톨기스1의 금형을 그대로 사용한 부분은
사출이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손바닥 부품의 지느러미 보이시나요?
톨기스 공용 파츠는 전부 사출이 살짝 질이 떨어집니다.
그런거 집어치우고 소체까지 완성했습니다.
대지에 세워놓으니 튼튼하니 좋군요..
사이트 스커트는 허벅지에 달아도 되고 스커트 부분에 달아도 되는데 저는
허벅지에 달아줬습니다.
이제 뒤쪽 버니어와 무장만 남았습니다.
메가캐논, 히트로드,빔사벨등등..
오늘도 반짝 반짝 빛나주는 오로라 데칼~
어깨가 많이 안 올라가는 느낌인데...정품은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비정품이라도 만들어놓으니 그저 이쁘기만 합니다 ^^
손가락은 비록 쓰라려도..
여러 중국제 가조해봤지만... 톨기스가 가조할때 가장 힘이들어가네요..
가조할때 핀 부분 조금씩 잘라가면서 조립하니 시간도 많이 잡아먹고..
모모코제 데스사이즈 헬는 조립할때 그렇게 힘들이지 않아서 톨기스도 그러나 보다 했는데..
AULDEY인가 헤서 나온 KAINAR 시리즈는 가조립할때 그렇게
힘쓰는 부분은 없던걸로 아는데... 각 회사마다 특색이 있나 봅니다.
무튼 이제 막바지 무장및 버니어만남았네요 ^^
내일이나 모레쯤이면 완성해서 전에 개조한 HG 1/100 톨기스와 비교하면서
사진찍어볼까 합니다 ㅎ
이상 thdnwl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