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쩌라구우웃이라고 합니다.
건프라만 만들다가 처음으로 항공기를 만들어 봤습니다.
하비랜드에서 저렴한 녀석들 중에서 적당히 고른게 이 P-36이란 녀석인데, 나중에 알고보니 진주만 공습 때 펑펑 터져나간 비운의 기체더군요.
(그래서인지 p-36으로 검색해도 작례는커녕 참고사진도 잘 안 뜨더라구요. ㅇㅅㅇ;)
명암도색 후 에나멜로 부분도색, 웨더링 후 전체 무광마감했습니다.
위 사진은 웨더링 하기 전의 사진입니다.
제대로 웨더링 해 보는 게 처음이라 좀 불안했었는데, 역시 밀리터리 킷은 웨더링을 하지 않으니 뭔가 허전해 보이네요. ㅇㅅㅇ
그럼 사진 쭈욱 올리겠습니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