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썬더볼트 버전의 폭죽!! 짐입니다.
연방의 대표 폭죽기체죠. 폭죽 기체임을 감안해서 웨더링을 해봤습니다.
건프라에는 첫시도인지라..작업을 하고 나니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릅니다.다음에는 좀 더 나은 방법을 쓸 수 있겠습니다. 조금 과한 부분은 처음이라 그렇구나 하고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웨더링에 사용된 도료는 바예호 실버, 스모크, 블랙 입니다. 남아있던 아크릴 이죠.
이 녀석은 얼마전에 나온 썬더볼트 짐 애니메이션 버전이 아닙니다. 꽤 오래전에 나온 구판 코믹스 버전입니다.
뭐 그렇다곤 하지만 외형은 거의 다른 점이 없습니다. 사출색만 조금 다르며, 데칼의 구성은 구판이 낫습니다.
사실 이 녀석을 쿠폰을 다 모아서 교환한 녀석인데, 이 녀석 들고 오고나서 한 달 후에 애니메이션 버전이 나왔습니다.
타이밍이란..참..
썬더볼트에 나오는 기체들이 무장이 과도한 경향이 있죠. 풀아머건담이나 사이코 자쿠나..어느 진형이나 마찬가집니다.
짐도 폭죽기체이지만 쉴드가 보조암에 부탁되는 형식으로 2개가 있습니다. 좌측 무장은 풀아머건담과 동일한 2연 빔 라이플입니다. 아쉽게도 샤벨류는 없습니다.
내부 프레임은 전혀 없습니다. 오리진 버전의 기체들이 하체쪽은 어설프게나마 프레임이 들어가는데 비해서 더 오래된 조형인지라 전혀없죠. 애니메이션버전도 없습니다. 그대로 가져다 썼으니까요.
썬더볼트 기체니까...번개 배경으로 한장..넣어주시고...
짐은 역시 단체샷이 생명이죠. 파워드 짐과 함께!! 파워드 짐은 정말 건프라를 처음 모을 때 집어온 녀석이라. 도색은 전혀 없습니다. 먹선도 없습니다. 데칼만 몇개 붙여준....
캐들링건은 별매품인 weapon 시리즈 제품이며, 블랙 도색입니다.
언제가 지갑과 시간의 여유가 된다면 짐을 기종별로 다 구매해 보고 싶습니다. 언젠가는 가능하겠죠.
언제나처럼 부족한 솜씨를 숨기려고 오늘도 사진술을 사용했습니다. 좋게 봐주시길...
ps) 건프라가 40개 정도가 되어버렸네요. PG는 1개뿐이고. MG도 2개 뿐...나머지는 전부 HG이긴 하지만..그래도 공간이
협소해졌습니다. 분해 후 포장해둔것도 있을 정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