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hdnwl입니다.
최근에 재판한 올드프라중에 제일 가조하고 싶었던 무등급 1/144 턴엑스
HG로는 턴에이가 나와서 혹시나 나올까 했는데 턴에이로 끝이더군요...ㅡㅡ;;;
그래서 이번에 재판할때 언능 구매했습니다.
비건담류기체중에 최강인 턴엑스~ 시드 미드의 좌우비대칭의 디자인이 돋보이는 기체입니다 ^^
런너는 몇장안되네요 ^^
가조 중간 중간 사진을 찍지 않아서 바로
가조된 사진으로 넘어 갑니다. ^^
무등급 1/144의 프라인데도 디테일은 잘 살아있습니다. 뒤에 백팩도 정말 디테일이 꼼꼼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가조를 다 하고 얼굴의 메인카메라 부분과 가슴의 턴엑스자의 상처에
검은색으로 칠하고 위에 매번 붙이던 오로라데칼을 붙여서 반짝거리게 해 놓았습니다.
오로라 데칼은 몇번 더 써봤지만 정말 효과가 좋은것 같습니다.
오늘 오전에 가조가 끝나고 먹선은 나중에 조금씩 넣을까 합니다.
먹선 넣을곳이 너무 많아요 ㅜ.ㅜ
그리고 부분도색할 곳도 있고 해서 다음주 주말에 몰아서 칠할까 합니다.
고관절이 볼 조인트라서 양 옆으로 잘 벌어지지않는게 조금 답답하네요 ^^;;
샤이닝 핑거용 팔도 하나 더 있었으면 했는데 아쉽게도 닫혀져있는 팔 밖에는 없네요.
무등급이라지만 너무 잘 살아있는 디자인에 디테일에
정말 가격도 저렴해서 가성비가 좋은 프라 같습니다. 턴에이건담 구판도 같이 재판했으면 좋았을텐데...
그점도 아쉽네요. 나중에 스모도 구매해볼까 생각중입니다 ^^
디테일도 좋고 하지만 금형이 오래된건지... 먹선을 넣어야 하는데
약간 뭉게졌다고 해야하나 틈이너무 없어서 먹선이 잘 삐져나옵니다. 얼굴부분에는 아예 패널라인이 없어진곳도 있었습니다..
저의 턴엑스만 그런건지...흠..
무튼 오랜만에 프라작업해서 기분 좋은 thdnwl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