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다 덥다하더니...어느새 가을의 문턱입니다. 밤에는 쌀쌀하네요. 

건프라 엑스포에서는 지방사는 설움으로 한정판은 0개...쩝..나쁜 돈다이...

이번에는 역대급 RG인 3배 빠른 그분의 마지막 기체 SAZABI 입니다!!!!!!!

3배 빠른 분의 기체라 그런지 조립 - 도색 - 데칼 - 마감까지 딱 3주 걸렸네요...

너무 천천히 진행한 듯...

드디어 RG가 MG로 나왔다고 해야할까요??? 어마무시합니다. 딱 5군데 빼고는 프레임조차 

조립입니다. 거기에 MG 사자비 버카를 축소시킨듯한 외형과 기믹들...진짜 역대급이라고 밖엔..

물론 RG다보니 구현못한 기믹도 있고, 특히 분홍소세지 사츨색상은 정말....호불호가 갈리는데다..

테트론씰이..확실히 마이너스 입니다. 기껏 잘내놓고는 씰과 사출색이 점수를 깍아먹는다고 할까요?

그래서 그냥 도색을 해버렸습니다. 특히 분홍소세지 색상부분은 특별히 샤아레드!!로 도색했습니다.

그리고 테트론씰 대신 사제데칼을 이용했습니다. 메탈릭씰은 대체불가니 기존껄 사용했습니다.

사진상으로 명확히 구분이 안되긴하는데..실제로는 투톤 레드가 광택과 비광택으로 확실히 구분이 됩니다. 노린데로 됐어!!!! 

그리고 프레임도 투톤으로 도색했습니다. 장갑을 열어서 보여드리고 싶지만...부착시에 까질까봐 겁이나서..패스했습니다. 다음부턴 사진부터 찍어놓고 조립을해야...

동력선 부분은 가이아노츠 스타 브라이트 골드를 구입한 김에..변경했습니다. 색상테스트 겸입니다.

좋네요...

조만간 엄청난 고수분들이 사자비 작례를 올리시겠지만, 제가 먼저 선점하겠습니다. 

그럼 이만~~~감상해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