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그동안 세차 한다 생각만 하다..비소식에 피곤함에 미루다 세차 하러 갔습니다. 주유소 자동세차 하고..실내 청소 한다고 석대의 장비를 고이 내려 놓고..열쉬미 세차세차. 깜박하고 두고 집으로 고고싱 하다 갑자기 허전함을 느껴 급 리턴.. 5분만에 주유소 도착하니 .. 뿅`~~ 있어야 할 장비가 없네요.. 허리케인MH + 안타5아부 레밍턴 ML + 바낙스 아폴로 mg (초 경량에 좋은 녀석이고 몇번 못 쓴건데....ㅠㅠ..)아부 아레스 스피닝 UL + 아부 시트러스 1000 도합 100정도 되는군요..한번에 뽕~~~ 하고 사라졌습니다.. 흠..옆에 세차 하러 온 은색 스타렉스 아저씨 같은데... 세차장 CCTV 확보 하고 있습니다.다행스럽게 주유소 아저씨가 차 번호 보았다고 하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한다네요.CCTV 찾으면 연락 준다고 합니다. 찾을수 있으면 좋겠어요...가슴 쓰리네요.. 아후~~~사진한장 못 찍어 준 녀석들도 있어서..자식 잃은거 같아 마음이 너무... 아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