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교천 바로위 안성천을 목표 하였으나..
필드 상황이 곡교천만 못지 않아...
곡교로 향했습니다..
1. 곡교천 상류 따순물 포인트에서 호핑에 반응하던 짜식이 입니다.
평택 통복하수종말처리장....
도대체 누가 겨울 포인트라 한건지...
통시 냄시 때문에.. 몇번 캐스팅해 본 후 철수...하였습니다.
모근이 그대로 있는 머리카락도 걸려 나오고.. 흠.~~~~ 기분 매우 안좋았죠..
철수 하려는데.. 해가 뜨네요..
해맞이.. 한컷
안성천이 목표 였는데. 어지간히 포인트가 없어.. 곡교로 돌아 가는 도중..
이름은 모르지만 그럴듯한 샛수로 인데요.. 생명체는 없는것 같았습니다...
다시 곡교 상류 테니스장 포인트에서 한마리 얻어 사진 몇방 찍었습니다.
다시 말씀 드리지만. 잡은거 아니고 얻었습니다..
뭐 잡냐고 물어 보시길래..
"배스요~~"
했더니.. 한마리 툭~! 던져 주시고 가시는 어떤 중년의 현지 아저씨.. 과연 누구일까요...
정말이지.. 곡교 테니스장 포인트는
눈엣 가시
혹은 그림의 떡
정말이지.. .투망이라도 던지고 싶습니다..ㅠㅠ
여기서 문제..
배스 한마리를 주신분은 과연 누구일까요...(초면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