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한 밤...
조용히 나가봅니다..
바람 한점 없는 장판입니다... 사진 한장 찍어 둘껄 그랬네요..
생명체가 있을까 싶을 정도의 야심한 밤입니다..
세시간즈음 입질 조차 없어 귀가를 결심..
몇번만 더 던져 보기로 하고.. 자리를 조금 옮겨 캐스팅....
라인이 흐르네요.. 후킹~~ 턱!
밤낚을 위주로 하다 보니.. 안보여도 라인이 흐르는 것 쯤은 이제는 알 수 있습니다..ㅎㅎ
그리고 새로 입양한 녀석들입니다.. 습휘닝.. 피네스를 책임져 줄 녀석입니다..
오늘 마수 할뻔 했습니다.. ㅎㅎ 아깝지만 털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