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오지지짖와오오아ㅗ아뾰요요요뵤용

시체들의밤_ 작성일 15.05.27 20: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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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전히 오지와 뿅뿅님땜에 올립니다. ㅋㅋ

 

한번 가본 곳이라.. 포인트라 올리긴 그렇지만.. 2수 이상씩 나온곳만 적어봣습니다.

 

 

1번 포인트

 

   다리밑입니다.. 낮에도 그늘폭이 넓어 배스들이 많이 나와있는게 확인되었습니다.

   수심이 깊지않은 보밑으로 수초가 조금 형성되잇습니다. 밑에 여울쪽 수초에 노싱커로 붙여서 폴링 액션에 

   3수 한자리입니다. 여울지는곳은 수심이 얕아 사이즈가 작을줄알았는데. (다른곳보단 조금 ..작음) 그레도 3짜 

   중반나와줍니다.

   저포인트는 일단.. 그늘이있어... 더위안먹고 할수있어서 좋을듯합니다. 보 위쪽으로도 커버들이 형성되있는데.. 

   대낚하시는분들이 점령하셨더군요. 야간에 보위에서 두수 더 했습니다.

 

   빨간 부분은 새물유입구가 두곳있는곳입니다 논쪽과 좀더들어가시면 밤나무 밑에 바위가 두개있는데 

   거기 사이에 새물유입구가 있습니다. 이쪽에서 한번 순간 그립잡은 손가락이 악소리나게 

   아플정도의 입질은 받았었습니다.. 큰놈인지 힘이 좋은건지.. 낚좃의 흔한 훅킹미스탓에...

  

2번 포인트

 

   제가 거의 베이스켐프로 삼았던 해월교입니다. 

   다리를 건너시는것보다 건너기전 좌우에 수초쪽에 붙여보시면 

   꽝은 면하실겁니다. 발앞까지 감으셧다고 포기하지마세요 발앞에서 바이트가 더 잦네요 ㅎ 

   보시면 던질곳 많습니다.

   다리기준으로 오른쪽으로 보까지는 바닥에 자갈과 뻘이 형성되있고 왼쪽으로 갈수록 바닥에 잔바위들이 많습니다.

  

   2번포인트의 입술은 제가 한자리에서 멀뚱멀뚱 4수 이상 한자리입니다.. 

   빽난거 풀고보니 라인 끌고 다니던놈이 있었죠 .

   저쪽에가면 논에 물대는 펌프가 있습니다. 펌프기준으로 왼쪽 가장자리로 붙어서만 캐스팅 햇습니다. 

   노씽커로 햇지만 프리지그도 유용할듯합니다. 생각보다 밑걸림이 심하지 않습니다. 단지 전기줄만 조심하세요!

 

3번 포인트

 

   장화 구비하세요... 물가까지 풀이 장난 아닙니다.. 

   하지만 헤집고 들어가보면 경치가 아주 좋습니다^^ 폭이 좁아 반대편.. 포인트까지 캐스팅 가능하구요.

   제가 간날은 벨리 보트 끌고오신분이 뒤에 친구분 태우고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시더군요. 

   쉬지 않고.. 스키핑 스키핑.... 망할.. 내 손목아지.. ㅠㅠ

   한참 구경햇는데.. 다섯번정도 캐스팅하면 한마리씩 뽑으시더군요.. ㄷㄷ 표정 변화도 없고.. 

   일하러 오신것 마냥..

   진입로쪽으로는 얕아서 좀더들어가서 캐스팅하셔도 됩니다. 사이즈는 고만고만 합니다.

 

4번 포인트

 

  강폭이 조금 나오고 보가 있습니다.보로 진입하실려면 다리건너 농로로 들어가시면 주차공간 조금잇습니다.

  직벽 밑을 노리시려면 지도에 교차로 우회전 안전지대에 차대시면 바로 내려갈수있습니다. 

  이쪽으로 내려가서 빨간원쪽보시면 버징칠수있는구간이 조금있습니다.(대낚분들이 자꾸 긁어냄 ㅠㅠ) 

  여기서 전 탑워터로 재미좀 봣습니다. 직벽밑에 그늘지는쪽에 액션실패로 뒤집어서 그냥릴링하는데도 쳐주더군요....

  쉘로우 크랑크계열도 잘먹힙니다.. 

  거기 유독 튀어나온 나뭇가지 하나 보시면 제 콜뱃 하나 걸려있을꺼에요 ㅠㅠ 

  어차피 3500원 짜리지만... 5짜의 추억인데 ㅠㅠ

 

 

여기까지 한번가본 유구천 허접 리뷰입니다...

 

대체로 노싱크만 써서 어떤 채비가 잘먹히는지는 확인못했습니다... 뭐 할줄아는게 없어서..

 

밤에는 탑워터 잘먹히는 편입니다. ㅎㅎ

 

아무쪼록 유구천 들려보시는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이너넷에 포인트 검색하시면 화쟁이마을쪽 나오는데 그쪽이나 상류쪽은 비추합니다. 

     지금 다리공사중이한창이고 더 상류쪽으로는 대낚분들 엄천 많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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