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시내에서 저녁 먹고 심심하니 들러봅니다.
탐험은 해봐야죠.
작은 저수지입니다.
고요한 분위기가 좋네요.
간단히 구경만 할 목적이니 요거 하나만 달랑 들고 옵니다.
끊어 먹으면 그냥 집에 가는거임.
루어꾼을 설레이게 하는 던전 입구
진입합니다.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있네요.
여름에 모기 때문에 고생할텐데...
사이드캐스팅 하다가 옆에 갈대를 쳤더니 스팅거 완성
시작한지 5분만에 일어났습니다.
이대론 집에 못가ㅠ
탐사는 뒷전이고 버려진 루어 찾으러 다닙니다.
비싸고 온전한 웜들이 걸려있네요.
눈을 떼기 어렵습니다.
씨테일 웜 득템
조금 찢어졌지만 쓸만합니다.
덕분에 낚시 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납니다.
반응이 있긴하지만 건져올리지를 못하네요.
수초만 실컷 건지다 집에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