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갔습니다~

sa007 작성일 15.09.27 16: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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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레쉬끄면 한치 앞도 안보이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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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바지락 칼국수 

 

 

 

찌낚하는 친구랑 같이 국이님이 추천해주신 대부도 갔다왔습니다.

 

지도에서 본것과는 다르게, 저수지 공사를 해서 물길이 다르더라구요. 수영장(?) 같이 되어있는데,

 

공사도 한창 진행중인거 같았어요.

 

찌낚하는 친구는 대만족 하더군요. 자리잡기가 편해서~

 

마냥 손바닥만한 붕어 6~7마리 잡더라구요.

 

전...

 

한마리도 못잡았습니다. ㅠ,.ㅠ

 

베스가 없는거 같아요.

 

도착하고 조금 하다가 새벽에 하려고 차에서 자고 다시 했는데, 마냥 날이 밝아오고 아무리 봐도

 

베스새끼조차 눈에 띄지 않고, 아침일찍 지나가던 낚시꾼 4분이 제가 낚시하는거 보고선 10분정도

 

던져보시더니 그냥 가시더군요 ㅜ,.ㅜ

 

그래도 색다른(?) 경험이였습니다. 하..하하;;

 

업무가 평일에 쉬는 때가 많고 주말에 잘 못쉬어서 시간 맞추기가

 

힘들지만 동출 기회가 있으면 시간되는데로 최대한 참석해서 많이 배워야 할듯 합니다.

 

좋은 포인트 추천해주신 국이님 및 많은 정보를 주신 형님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추석 잘보내세요!!

 

 

 

 

여담으로 낚시하다가 말벌 한마리가 주위에 맴돌더니 제 낚시대에 부딛혔는데, 마냥 이리저리

 

포인트를 바꿔도 계속따라오더군요. +_+;; 말벌 조심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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