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욜저녁

업무를 끝내고

경북 칠곡으로 바로 뜁니다.

모텔 투숙 후

아침 7시부터 고고씽

동명지입니다.

분명 물었는데 오다가 떨어져 나간게 2번...

두번 털리고

세번째는 조기급 배스얼굴 한번 보고 털립니다.

채비 바꾸는데 사람들이 넘 많이 왔네요.

던질곳이 없어서. 다음 사이트로 무브~

영천 대미지

사진에 작게 보이시는 할아버님께선 80세가 넘으셨다는데

뭐 잡으시냐고 여쭤보니

예전엔 붕어 잡으셨다는데 요즘은 젊은애들 낚시하는거 방해 되지말라고 불루길 잡으신다고 합니다.

대낚 한대로 워킹낚시하시며 거의 5분에 한마리씩 잡아 재끼십니다. 제가 본것만 4~5마리 잡으시는 거 봤네요

잡아서 바로 비니루에 넣으시던.

사진에 보이는 전깃줄에 다이소표 2000원짜리 하베 하나 걸려 버립니다..ㅜㅜ

전깃줄에 루어가 한 10마리 붙어 있네요.

낚시는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들어요..

회사사람이 그러는데

낚시는 상그지 처럼 하고 하는거래요.

그래서 상그지 컨셉으로 낚시를 합니다.;;

여기서도 배스 얼굴 2번봤는데 랜딩에 실패.. 하아...

(불루길 마스터 할아버님 찬조출연)

네꼬리그에 입질이 계속 와서 잡겠다 했는데

일요일에 포항에서 결혼한다는 친구가 부릅니다..ㅜㅜ

배스는 늘 있겠지만 포항에 있는 친구는 앞으로 얼굴보기 어려울테니 달려갑니다..

결혼식 겸 해서 아랫동네로 낚시를 간거지만..

아 씌 입에서 욕이 막나오지만 즐거운 척 만나러 가겠다고 합니다..ㅆ...



 

곧 신랑이 될 녀석이랑 물회를 먹고 잠시 놀다가

일보러 가야한다네요

검색합니다.

갑니다.

적계못

호구웜 프리리그에 한녀석이 걸렸습니다.

몸매를 봅니다.

런커 같습니다.

못해도 최소 사짜중후반입니다.

호구웜을 먹고 사라집니다....

훅이 끊어졌네요

이건 잡은 걸로 쳐도 될까요? ㅜㅜ

이상 꽝조행기 이어 갑니다..

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