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 몰왕저수지 설욕전

위하는마음 작성일 16.05.02 14: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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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루한 초보낚시꾼입니다.

 

지난 금요일 친구들과 함께 물왕지를 다시 찾았습니다.

 

3주전에 3.2칸대 두개와 2.5칸대 한개를 물돼지에게 털린 후 만반의 준비를하여 물왕지 도착하여

 

돚자리깔고 친구들과 함께 1인 1닭을하며 닭4마리를 처묵처묵합니다.

 

자수정드림 2.5칸대 한대와 3.2칸대 한대를 편성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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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첫 출조때 수 없이 많던 입질은 온데간데 없고 새벽 한시가 넘도록 입질한번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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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뒤 드디어 향어한마리를 낚았습니다.

 

크기도크기지만 힘도 어마무시하더군요.

 

다시 20분뒤 아무 이유없이 낚시대 두대가 서로 엉켜 결국 원줄을 자릅니다.

 

향어 한마리를 끝으로 새벽 5시 철수까지 입질 한번이 없습니다.

 

물왕지가 저랑 안맞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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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중에 어딘가에 박아서....자동차야 미안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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