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너 베이트 리필 해왔습니다.
출발 합니다.
경치 좋네요.
바람이 불긴합니다만 걱정하지 않습니다.
안드로메다까지 날려버릴 1/2온스니까요.
수로 옆 작은 농수로
왠지 메기 나올거 같음
붕어 조사님이 계셔서 구경만 하고 나옵니다.
계속 걸어 올라가봅니다.
좌우안으로는 영 좋지 않네요.
교량으로 가봅니다.
선구자들의 도전 정신.jpg
무모한 행동은 하지 않기로 합니다.
나무 밑으로 던져 넣으려다 걸림
걱정마 윌슨!! 내가 구해줄게!!
스베를 구출하고 다시 이동합니다.
농수로가 보이네요.
위에서 낚시하다 5짜라도 걸면 물에 빠질거 같습니다.
에어 조단 스타일로 사진만 찍고 내려옵니다.
상류로는 반응이 드무네요.
다시 하류로 향합니다.
요 앞에 고기 떠있어요.
신나서 교량 위로 뛰어갑니다.
첫 캐스팅에 폴링 바이트에 성공했지만 빠졌네요.
탄력 받아 날아온 스베가 교량에 부딪히더니 블레이드가 빠져버립니다.
그는 좋은 스베였습니다.ㅠㅠ
이 좋은 봄날에 지그헤드라니...
저의 신념을 저버리는 행위지만 어쩔수 없습니다.
우왘 바로 고기 나옴
스베 X까!
피네스 하세요. 두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