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농 귀릿이에요

낚갤_귀릿 작성일 16.06.05 17:5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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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울에서 그형님이 오신다고 한날입니다.

대상어는 호래기죱


약속시간이 남아

즘심한끼 해결하러 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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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요집.

사장님이 낚시에 환장하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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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잡은 갈치를 팝니다.

허허허

가격은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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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없는 추어탕 한그릇 똑딱 하고

마산으로 넘어가봅니다.


가는도중 버스를 놓치고..차를 놓치고..

여차저차 일이 꼬이긴했슴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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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점에서 대충 채비랑 사고

비도오고 해서 허기를 달랠겸

바다장어를 꾸바먹습니다.

한잔 술도 같이 말이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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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릿노릿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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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일찍 슴진강 낚시하고 오신

그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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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가 마이 크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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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곡방파젭니다.

채비를 하고 속닥하게 개시해보는데

비가 계속 툭툭툭떨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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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녁..

원래 이때쯤부터 입질이 연속으로 들어와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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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속한

호래기들은 입질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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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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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슷키

계속 발앞을 헤엄치고 다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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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어등을 켜놓으면

저렇게 플랑크톤을 모으고


플랑크톤이 고기를 모으고...



호래기도 모으고...

해야되는데


잘안되네여



호래기는 보입니다.

화살오징어도 보이는데

안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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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대를 또 저리 들고 이동 이동했으나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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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허허허허



속닥하게 잡아서

소주한잔 먹고 잠을 잘려는

원대한 야망은 무너지고

새벽 3시까지 이어진 이동과

전투 낚시는 참힘드네요



차박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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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서 칡즙 한컵 쌔리고

철수 합니다.



그형님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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