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비싼 쏘가리 낚시를 하다 왔습니다.
알람 못듣고 또 숙면...
7시 기상 후 동네 강으로 갑니다.
포인트 진입하다가 타이어 찢겨 파손.....
무슨생각으로 그리 운전을 했는지... 살살 가믄 아무런 이상이 없는디 무슨 생각으로
그리 시게 진입을 해스리 ㅠㅠ
트래드 70~80% 정도 남은 타야... 한짝 나가서 두짝 교체를 해야하는 ㅠㅠ
차라리 뒷타야가 그랬음 그나마 위안인디.... 뒷타야도 50-60%는 남아있는....
머.... 각설하고
타야 터진채로 우선 낚시를 합니다..
쏘가리는 시간이 중요해스리...
요즘 날이 더워서 그런지 1타 1피로 청태가 나와주네요...
릴링시 순간 움찔 합니다 ㅎㅎ
청태에 숨은 녀석들을 꼬실려면 어쩔 수 없는 상황이지만.... 청태는 싫어여
그렇게 1시간 어렵게 한마리 얼굴보고 왔네요...
그리고 릴리즈 ~~ 잘 살거라~~
요즘들어 쏘가리 낚시가 힘드네요
마릿수 손맛 본지가 언제인지...
매번 가면 한마리만 절 반겨주네여.....
다행이 스페어 타이어 있어 스페어 끼고 강에서 탈출 후 동네 타야가게에서 두짝 구매 했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