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번에 저번 쏘갈낚시 강습이 끝나고 혼자 하다가 가지고 간 미노우 다 수장하고..

마지막에 눈에 보이는 미노우하나 건지고자 옷입고 들어가 꺼내는 만행!? 을 저지른 초보 입니다.

올해 마지막이라고 생각했는데 재미있고 입질받고 어리버리 하다가 놓친 물고기가 아쉬워 재도전을 위해

하지만 수장의 위험이 큰지라 이미테이션! 즉 짜가 미노우를 구입 했습니다..

그리고 생각해보니 줄이 너무 약해! 줄이 강하면 힘으로 바늘이 구부러지든 펴지든 꺼내질거 아냐! 해서..

합사 감았습니다 -ㅅ-v (....1000번릴이 아니고 스폴이하나더있던 2000번에다가..)

어우 합사 개비싸요....orz

준비는 끝났다!  테스트 하러 한강으로 고고싱~~

일부러 바닥을 읽어서 걸리는데를 찾아..스테이 한참주고 괜히 슬적슬적 흔들흔들 하다가! 계획데로 잡았네요 지구를 ..

그리고! 줄을 손에 감아서 힘으로!! 땡겼더니..

성공~ 바늘이 조금 펴지고 빠짐.. 이로써 계획데로 미노우의 생명을 조금 길게 살릴수 있을거 같네요..

돈은 많이 들었지만..

출발 금..요일은 늦잠자고..

출발 토..요일은 새벽 5시 반에 나가니 비가오고...

출발 일...요일은 너무 춥네요 .... 안갈래요.. 날 풀리면 갈래요..

 밤 11시! 나와보니 너무 춥네요.. 어우..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전 낚시 포기 하고 다음주에 날씨 풀린다니깐.. 그떄 두번 갈래요 -ㅅ-;;;

금강 단풍도 한참일거 같고.. 헤헤헤.. 다음주에 가야지.. 헤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