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작년에 쏘가리 도전한다고 깝죽거리던 사람 입니다.(... 못잡았지만..)
금강서 깝죽 거리다가 마오누 주웠습니다. ... 그냥 버릴려다가 수장한게 많아서 챙겼습니다.
혹시나 해서 집어온 다음에 기억에서 지워 버렸습니다.
바뻣거든요.. -ㅅ-;;
어머니께 간기증 했습니다! (으쓱~으쓱~)
덕분에 놀고 있습니다. 의사 선생님 께서 일하면 죽는 답니다.
아쉽게도 영원히 놀진 못합니다. 간이 회복 될때까지..
그래서 집에만 있는데! 기증 하려고 뺀살이 운동도 못하고 해서 다시 찌고 있는데! 이때 저번에 주운걸 발견!
심심하겠다 할거 없겠다.. 고쳐야지 해서 바늘 하고 눈만 사와서 ....또 잊져버립니다. (....귀찮니즘 때문에)
시간이 흐르고 운동도 가능하지만 일은 못하고 (이예!)심심해서 송어낚시 가려고 하다보니 고치려다가 만걸 기억해 냅니다.
그래서 고칩니다. 눈붙이고 바늘바꾸고 색은 누나가 일본가면서 버리고간 매니큐어를 이용해서...ㅋ
짠~ 새벽에 고쳤습니다. -ㅛ-;
다음날 오후(...) 테스트 하러 갔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움직이는것도 좋고..
액션은 잘 못주지만 저킹 트위치가 아니고..트위칭(...차이는 모르지만..댕기는 세기 차이인가?)도 좋고
리..리트.리..뭐냐.. 그 ..그냥 릴감는것도 꼬리가 살랑하니 잘움직입니다..만.. 문제는..
..... 맛없어 보입니다. -ㅅ-; 움직이는건 로드를( ..소치m1 올해를 위해 수술후에 지름! )바꿔서 그런가?
착착 감기는거 같은데.. 맛없어 보입니다..
내가 물고기라면 걍 이건 물속에 플라스틱 쓰래기구나하고 느낄 느낌입니다..-ㅅ-;
고로 망했습니다만.. 뭐 재미 있었으니 만사 오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