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함께 한 겨울 배스낚시, 아버지가 배스낚시를 안해보셔서 손맛은 못보여드렸지만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안녕하세요~ 고딩때 짱와레즈 어머니껄로 가입해서 13년동안 눈팅하다가 이제야 제 진짜 아이디를 만들었습니다~
새벽낚시 밤낚시를 특히 좋아하고 주로 노싱커나 지그헤드 크랭크베이트 이용해요~
앞으로도 종종 놀러오겠습니다~
작년 여름에 전주천에서 지그헤드로 배스 공략하다가 나온 무늬가 화려한 쏘가리입니다.
이건 11월에 비갠뒤 둑 밑에서 지그헤드로 긁어댔더니 물고 나온 45cm의 쏘가리에요. 물이 불어있는 상태여서 그런지 무늬가 저렇게 뿌연녀석이었습니다. 손맛을 비교해보자면 4짜중반의 배스보다 개인적으로 훨씬 저항이 심해서 손맛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이건 올 6월에 전주천에서 낚은 57cm 메기에요~ 노싱커 채비로 잡았고, 좌우로 엄청나게 저항해서 손맛 제대로 안겨준 메깁니다~
연말만 되면 강변 근처를 꼭 포크레인으로 파내가면서 공사하던데 좀 그만좀 했으면 좋겠네요.. 한번씩 공사가 끝나고 나면 입질이 뚝 끊기더군요
힘든 겨울낚시 다들 건강 챙겨가며 즐겁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