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루어낚시에 중독되어있는 낚시허접입니다..

 지난번에 글을 올렸지만 12월 18일 마지막으로 출조점 낚시대회를 가려했는데.. 

 그때 생각만해도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예악은 일찍이 13일날 해놓았습니다..

 새벽3시에 일어나.. 씻고.. 집이 서울이라 택시를잡아 인천 연안부두 까지갔습니다.. 택시비 36000원가량..

 도착을해서 승선 명부를 작성하려하는데..?

 제 이름이 없는겁니다.. 예약자 명단에.. 없는겁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서 이게 뭔가 싶어 예약걸었던 사장님께 물어봤는데.. 착각해서 오늘이 아닌줄 알았다 하시더라구요..

 내용은 이렇습니다..

 평소에 자주가던 시간배.. 제가 낚시를 처음 입문한 A 출조점이있는데 항상 다른배를 타게되어도 소개해주면 수수료라는

 개념을 알고있어서 A 출조점 사장님을 통해 가게되었습니다... 그만큼 A 출조점 사장님과 믿고 친한관계였구요.. ㅠㅠ..

 제가 평소에 주말에는 출조를 안합니다.. 사람도 너무많고.. 힘들어서요.. 그래서 A 출조점 사장님꼐서 주말이 아닌줄 알고

 예약을 안걸었다고 말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공쳤습니다.. 타지도 못했습니다 배에..

 혹시나 예약이 빵꾸날까 기다려봤는데.. 10만원씩 미리 선입금하고 마지막 낚시대회배인데 누가 빵꾸를 내겠습니까.. ㅠㅠ

 그렇게 낙동강 오리알신세가되어.. 아무것도 하지못한채 인천 연안부두에서 서있었죠.. ㅠㅠ

 그렇게 마지막 광어 다운샷 배를 조지고.. 점심부터 술을먹으러갔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좀 허무하지만 그렇게 2016년 마지막 낚시가 끝났습니다...

 그래서!!!!!!!!!!!!!!!!!!!! 너무화나서!!!!!!!!!!!!!!!!!!!

 부산 or 통영쪽 루어낚시를 가보려하는데 제가 장비가 라이트지깅대 2개 / 베이트릴 2개 있는데

 부산 통영쪽 선상 아니면 방파제낚시는 채비를 무엇을써야할지 지금계절에는 대상어를 무엇으로 해야할지 고민됩니다.

 친구들과 함께 가는거라서 좋은곳 아니면 좋은 선상낚시배 추천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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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 2016년 마지막 광어 다운샷 예약잡아둠

2. 새벽3시에 일어나 서울에서 인천까지 택시타고감

3. 오잉? 예약이 안되있음.. 알고보니 출조점 사장님이 착각해서 예약을 안걸어둠

4. 그렇게 2016년 낚시가 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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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or 통영 쪽 낚시 방법 채비 꼭 추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