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낙동강 순아수문 조행기

끄리킹 작성일 17.05.16 22: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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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피딩 타임을 초단위로 노리고 출발합니다

(졸다가 늦게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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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에서 허락한 유일한 마약 

(= 알레르기 비염약)

오늘은 야외 활동이 두렵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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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많이 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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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를 설레이게 하는 검빨

봄날엔 스베죠

이미 하나 터트려 먹고 두번째부터 사진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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껄껄껄ㄲ럴거럭럭럭ㄹ껄

그리고 다음 캐스팅에 용왕님이 뺏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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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소모품중에 가장 비싼 녀석 장착

시간이 부족하니깐 필살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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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시뻘건 왠 녀석이 '풍덩~ 촤퐈촤퐈' 하더니 박살냄

어떻게 된건지 매듭은 멀쩡하네요.

만원 털렸는데 두근댐이 멈추질 않습니다.

자라스푹 재밌네요. 또 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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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루한 직장인의 스베 컬렉션 NO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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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배스라 그런지 역시 힘을 어마어마하게 쓰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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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겨운 사투를 벌인 녀석과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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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땀 뻘뻘 흘려가며 낚시해도 꽝칠때가 많은데

해질녘에 나오니 선선하고 고기도 잘잡히고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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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갈까...?

더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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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니깐 탑워터로 조금만 더 던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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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워터는 반응이 없네요.

어두워서 루어도 잘 안보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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