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구이

배가블강 작성일 17.07.28 10:05:05
댓글 20조회 2,248추천 9

 

 

 

 

원래는 다른 일정이 있어 들리게 된 전주

 

맛의 고장 줜주!

 

 

 

아침 새벽 일찍 피딩을 보러 가야지

 

 하고 자고 일어났는데...

 

모텔에서 치킨을 시켜먹었다가 배탈이나서 꺼흑....

 

 

 

11시 즈음 나와서 옘병 땀병에 어딜가지 더워 디질듯....

 

하고 에레 짬낚이나 가자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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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목표는 30분 낚시다 30분...

 

냐하하하 날도 덥고 하니 할것도 없노라.

 

구이지에서 유명한 포인트에 진입해 보더랍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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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낚신데 뭐,,,,대충 두어마리 잡고 가야지 했지만...

 

10분내에 고기가 안나오니 초조하더군여...생각해보니 이놈의 햇살

 

날씨가 문제였습니다...이런날은 새물이나 직벽을 조져야 하거늘

 

육초대가 아직은 촘촘하지가 않아 배스들이 잘 들어오질 않았네요

 

뒤에 무덤섬 보입니다..무덤섬 이어지는 육초대가 아침 피딩에 핫한

 

포인트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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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벽으로 걸어간다고 하면 30분 짬낚에 의미가

 

 없어질 정도로 멀고....

 

 

가까운 새물 유입구 아래를 두드려 봅니다..

 

채비는 벌래패턴 아오키 무시 3" 스피닝 태클 8LB 모노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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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보이는 저 돌아래를 공략해보자 촘촘히.

직접 타잉한 그놈의 러버지그 가지고....

 

갑자기 로드를 탕하고 치는 대물 전용 입질이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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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눔자식....립그립 잡고 올라오다가 머리를 크게

 

몇번 털더니 떨어집니다..젠장..

 

사이즈는 5짜 초중반 되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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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바로 또 한마리 겟!

 

러버지그를 떨어지자마자 꾸욱 가져가는 희한한 놈!

 

야호...자사의 로드에는 런커인지 뭔지 확인이 가능한

 

자개념 마크표식이 있는데 달려있던 료가를 후딱 던져버리고

 

확인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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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블랭크 부분(배스 턱 아래부분) 흰부분이 런커 표식입니다

 

쓰는 사람이 거의 없어요  사용중이던 릴을던져버려야 하기 때문에...ㅋㅋㅋ

 

개발자 입장에선 빼기도 뭐하고 계속 두기도 뭐한 그런 ...

 

아무튼 짬낚 30분에 런커 및 3수 성공입니다...

 

저놈보다 더 큰 놈 도망간걸 사진을 더 찍었어야 했는데..

 

옆에서 낚시하다가 꽝치고 사진만 찍어준 xx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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