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09. 08 첫 번째 전투
안녕하십니까? 잉어탕입니다.
올해 첫 번째 두족류 사냥을 다녀왔습니다.
성과는 썩 맘에들진 않지만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밝아오는 새벽녘(feat. 그믐달)
이런식의 손님고기 환영합니다.
오랜만에 선상에서의 점심식사
최종 조과
총 61수로 마감. 그럭저럭 데쳐먹고 볶아먹을 양정도 나온듯 합니다.
생각보다 저조한 조과같지만 오전에 좀 나오다가 점심 식사전부터 오후까지 바람이 터져 파도가 높아지고해서
더 이상의 성과는 힘들더군요. 그래도 손님고기 덕에 아주 만족스런 낚시였습니다.
시즌 중에 출조하시는 회원님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