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부터 아버님이 일식집을 하셔서 광어.감성돔.참돔.참치는 그냥 학교 마치고 가게 잠시 들러서 먹는건 생활화 됐었습니다. 지금은 제주도에서 기게를 하시기에 저는 일때문에 포항에 있는 와중이라 11월달 루어로 맛볼수있는 어종은 볼락이 만만할것(?)같아 조언을 좀 얻고자 합니다.
나름 검색을해서 이리저리 알아봤지만 단지 볼락의 먹이활동이 활발할땐 수심층을 공략해라. 라는것과 야간엔 녹색 집어등이 있어야 조과가 좋다는것 하지만 볼락 몇수로 입맛 다시기엔 집어등의 가격이 만만치 않더라구요.
그래서. 밤낚 집어등은 패스하고 낮볼락으로 도전 하려고 포인트까진 확보 해놓았으나 채비가 남은 과제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채비의 종류가 너무 많아 고민이 됩니다.
일단 볼락용 루어대와 릴 장비까지는 완료했고 원줄은 0.4호정도 목줄은 카본 1.2호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