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신고' 이거하기 힘드네요...

Tori 작성일 19.04.17 21: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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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쉬는 날인데 어제 일기예보 보고 오늘 비온다는 소리듣고 무쟈게 실망해서 신나게 마셨는데

 

일어나 보니 비 안오네요..ㅡㅡ;;;;;;;;

 

마눌이랑 점심 대충때우고 출발합니다.

 

오늘도 화순 등광지입니다. 큰놈은 없는 곳 하지만 물 깨끗한 놀이터

 

눈에 고기들이 막 보이는데 안무네요.

 

바람도 없고 해서 첫번째 사진 함 찍어봅니다. 장판~~ 등광지는 만수네요...평상시 들어가서 하던 곳들이 

 

들어갈 수 없을 정도로 물이 찼습니다.

 

초반에 한 두시간은 입질도 잘 못느꼈네요...

 

오후 4시 경부터나 고기들 나와 주네요... 물론 짜치...

 

여기는 큰 놈 잡으러 오는 곳 아닙니다. 그냥 조용히 손맛 보기 위한 곳입니다.^^

 

오늘도 채비는 네가지 해서 시작했는데.

 

러버지그 꽝, 미노우 꽝, 스피너 한넘, 나머지는 다 노싱커네요..^^

 

고기도 작아서 이카썼더니 물지를 못해요ㅜㅜ;;

 

챔질하면 빠집니다.

 

다른 조사님 계서서 물어보니 입질 약다고 한마리 하고 가시더군요.

 

뭐 그럭저럭 몇마리 하고 생존신고 합니다~~

 

어복충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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