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낚시 다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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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빠 한동안 낚시 못 다니다 간만에 가 보았습니다.
저녁 피딩을 노렸으나 어마무시한 폭우 탓인지 우중전한 보람도 없이 입질 한번 없네요.
비 소리 안주삼아 술 푸다가 12시 넘어 다른 포인트 진입 후 잔잔한 손맛 보고 왔습니다.
대여섯마리는 너무 작아 잡자마자 방생하고 25 넘어가는 놈으로 3마리 갈무리 했습니다.
꿰미 사진이 불편 하신 분들 있으시다면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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