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들은건데....

이기사 작성일 03.08.06 17: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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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104:+:0-0:+::+::+::+::+::+::+::+::+::+:저도 이 예기가 어디서 들었는지 잘
모르겠는데 생각나서 올립니다^^

옛날 한 나그네가 길을 가다가 어두워지자
묵을 곳을 찾기 시작했다
마침내 한 집을 발견하고는 어디든지 좋으니
하루밤만 묵게해달라고 했다
그 집주인은 빈방이 없으니 괸찮다면 자기딸과 같이 자라고 했다
나그네는 얼씨구나 좋구나하고 딸의 방에 들어갔는데
딸이 너무나도 이뻤다 같이 한침대에 눕고 나그네는 그짓?할려고
마음먹고 잇었다
근데 그 딸이 배게 세개로 경계선을 만들더니
이선을 넘어오면 소리를 지를꺼라고 심심당부했다
나그네는 조용히 단념하고 그냥 묵묵히 잠을 청했다
다음날 나그네는 다시 떠날 준비를 하고
그 집을 나오는데 담장너머로 그 딸이 빨래를 널고 있는게 보였다
나그네는 너무 아쉬운 나머지 그딸에 이렇게 말했다
"괜찮다면 담장을 넘어 그대에게 마지막 키스를 해도 되겠소?"

그러자 그 딸이 하는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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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게 세개도 못넘어 오면서 담장을 어떻게 넘어요?"










이 이야기 어디 인터넷에서 본거 같은데
제가 그냥 직접 생각나느대로 써봤는데여 글이 많이 이상해졌네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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