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__|104:+:0-0:+::+::+::+::+::+::+::+::+::+:편의상 존대는쓰지 않고..편하게 가겠다 ;
다들 앞서 건망증을말하는데 김치짜르려던 가위로
라면을 잘라먹었다?
허허..그게 건망증인가?
그렇다면 지금부터 본좌의 사태를파악한후...
자신이 더욱 심하다 생각되면 글을 올려보거라...
본좌 어려서부터 커피를 즐겨마셨다.
뭐 누구나 조금씩은 마셨겠지만.. 유치원도 다니기전부터..
내손으로 커피를타마시다가 걸려서 엄마한테 미숫가루라고 우기다가..
더맞고.. 그러면서 살아왔다.;;
그런내가 어느덧 만20세가 넘어 성인이 되어있다는사실에..
또한번 소스라친다....그렇다...
본좌 내나이는물론..어머니..형..아버지..그밖에친지...기타등등...
나이및 생일을 모른다 -_-;;;;
지금도 커피는 나의 주식이다. 거의 물처럼 마신다.
실제로 하루에 마시는 물의 양보다 커피타서 마시는양이 더많다 -_-;;
그렇다면 이제부터 건망증에대해 논해볼까?
커피를 타마시면 이 여름에 날씨가 좀더운가?
냉커피를 타마시게 된다.
그래도 커피인생이 어언~ 십수년인지라.. 자연스럽게...
물을 끓이고..나름대로 냉커피 맛있게탄다고 소문또한 정평이 나있다 ㅡㅡㅋ
문제는 본좌 혼자서 집에있을때 일어난다.
커피를 타서 물을 약간붓고는 냉동실에서 얼음을 꺼낸다.
그리고선 커피와 설탕 프림을 냉동실에 넣고..
얼음을 찬장에 넣는다 -_-;;;
커피를..마시다 곰곰히..생각하면 뭔가 이상하다는생각에..
-_-;;;
냉동실에 넣어둔병이 오래가는가?
그렇다~! 박살이난다 -_-;;;
이것또한 매년 여름마다 겪는 스토리중 하나일뿐이다.
여기 까지는 이정도 쯤이야...하는 햏자들또한 있을터~!
이것뿐이겠는가?
커피물 끓이다가 주전자 태워먹은것 또한 한두번이아니고..
싱크대에 물받는다면서 밑에 하수구멍 막아둔체...
물틀어놨다가 온집이 물에잠긴적또한 있다. -_-;;;
라면을 끓여놓고 라면 끓여먹는다며 또끓이고..
어느덧 상위에서 다뿛은 라면을 발견한적또한 십수번이 넘는다 -_-;;
그리고 본좌는 전화통화역시 집전화를 안쓰고 휴대폰을 이용한다.
그럼 무엇이 문제인가?
휴대폰으로 친구와 통화를 한다.
그러던도중 친구가 다른친구의 전화번호를 물어오자...
어? 그거 휴대폰에 저장되있는데..휴대폰이 어디갔지?
하면서...1분...10분.1시간동안 휴대폰을 찾아해맨다.
통화하면서... -_-;;
그때..친구는 어이가 없어서..말문이 막힌다. -_-;;;
나역시 그렇다.
본좌 사설 119컴퓨터 A/S경험도 있다 ㅡㅡㅋ
문제는 무엇인가? 파워선을 뽑은체...컴퓨터안켜진다고..
땀뻘뻘흘리며.2~3시간 쑈하는건 일도아니다.
그래픽카드를 뽑아놓고..화면이 안나온다 그러지를 않나 -_-;;;
랜선을 뽑고 인터넷 먹통이라고 화를내기도한다 -_-;;
그리고 거짓말이 아니고 대가리 무스니..젤이니 찍어바르고..스프레이뿌리고...
낵타이 매고....그리고... 팬티바람으로 길에 나선적또한 몇번있다 -_-;;;;
여기 까지만해도 아무나 따라올수있는 경지가 아닐터...
허나 모든이를 한방에 굴복시킬 아이템이 있으니...
강변역 테크노마트..누구나 알고있을터이다.
그곳이 언제 생겼던가?
그렇다.. 지금으로부터..약 5년가까이 됬을터이다.
그곳은 아시다시피 매주 1째3째였던가? 화요일이 정기 휴일이다.
대충 상상이 가는가?
그렇다 본좌는 그걸 알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정기휴일에 테크노마트를 방문한다.
-_-;;;
자그만치 5년이다. 5년동안 쉬는날에가보았는가?
때로는 그앞에서 영화 플래툰의 한장면처럼..절규하기도 한다.
아마 본좌를 발견한사람도 있을지도 모른다;;;
뭐 물론 매달2번씩 휴일마다 가는건아니지만...
꼭...매년 연중행사중 하나다. -_-;;
너무 길어지면 읽기도 힘들터이니..이만 쓰겠다.
분명히 말하지만..본좌의 건망증에 비하면 이글은..
서론에 불과하다. -_-;;;
본좌보다 심한자가 있거든 글을 올려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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