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__|104:+:0-0:+::+::+::+::+::+::+::+::+::+:부산 남천점 이마트 오픈 아르바이트를 했더랍니다..
일명 안전 도우미..(손님~ 제가 도와드리겠습니다~^^;;;,예~ 화장실은 저쪽입니다~)
하루종일 사람과 직접 상대하는 상태라.. 사람들이 무슨 사람같지도 않고..
저또한 무슨 로버트가 된듯한 가식적인 미소를 얼굴에 품은체..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한꼬마아이가.. 무빙워크(애스컬레이터처럼생긴 카트낄수 있는것)에서 장난을 치면서
뛰어 내려 오더군요..그래서..제가
"꼬마야..^^ 그렇게 뛰면 다친다~^^ 뛰지마세요~^^"
그꼬마는 내앞에 딱서더니..
"난 안다친다!!!!"
난 황당해서..
"그..그러니!?-.-"
그꼬마가 가고 난후...
왠 꼬마가 카트에서 서서 카트를 타고 내려오고 있더군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전또..
"꼬마야..^^ 그렇게 거기 서있으면 위험하거든??^^ 앉아~^^"
그꼬마는.. 손에 들고 있던 긴 칼모양의 풍선 으로 내 왼쪽 귀에서 부터 눈을 지나 오른쪽
귀까지..슥~ 하며 스치며 그냥 가더군요... 그애 부모님도 귀찮은지..그냥 새워서 말이죠;;
전또..똥씹은 표정을..관리하며...서있었답니다.
그러자 잠시후 무빙워크가 한산한틈을 타 또 왠꼬마 한명이..
탁탁탁 하며 뛰어내려 오고 있더군요..
그래서 전 또.
"어린이손님..^^ 그렇게 뛰어 다니면 위험해요^^ 엄마손 잡고 다녀요~^^"
했더니..
그녀석은..
내울굴 면상까지 뛰어와서는...
"훗.."하는 소리를 내며 비웃는다는 표정으로 날 쫙..째려보더니..유유히 사라지더군요..
인내의 한계점에 도달한저는...꾹꾹 참고 참고 있었습니다...한번만더 그런상황이 벌어지면
터질것같은..그런상태로 말이죠..
숨쉬기도 무섭게..무빙워크 위에서는 또 다른 꼬마가 뛰어 오더군요..
한번 더참았어야 했었는데....
전 그 뛰어 오는 꼬마에게...
"꼬마야 그렇게 뛰어 오면 다치거든~^^"
했으면 좋았을련만.....
"꼬마야!!! 니 오면 죽는닷!!!!!!!!!!!!!!!!!!!"
하며 버럭 고함을 쳤더랬습니다..
주위의 사람들의 시선은 (-.(-.(-.-).-).-)
전 얼굴이 벌개져서...
"ㅎ ㅏ ..ㅎ ㅏ ..꼬마야 위험하단다..;;;;"
그꼬마는 얼굴이 벌개지더니..울음을 터뜨리더군요...
전바로 주임님한테 끌려가서 오지게 혼나고--;;; 주차장으로 위치 강등!;;;
까지 되는...결과를 초례햇다는...
그떄 이후로.. 꼬마애들이 싫더군요...ㅎㅎ
이글 읽는 사람들도 꼬마애들은 위험하니 가까이 하지 마십시요--;;;;
★빈폴★의 최근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