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__|104:+::+::+::+::+::+::+::+::+::+::+:이글은 제가 직접 웃대에 올려 1위를 한 글입니다.. 물론 오베지만..
재미있게 보셧으면 추천좀 해줘요..
-----------
내가 중3이 됐을때의 일이었지.. 말은 이렇게 하지만 결국은 올해잖아 ㅡㅡ;;
새로 사귄 학우와 즐거운 대화를 나누며 점심시간을 보내고 있었지..
나:야이 18롬마 내 반찬 가져 가면 뒤진다.
친구1:이 치사한 세끼 꺼저..
우리들의 사이좋은 대화는 오가고 있었다..
근대 우리점심방송 시간에 하이라이트 노래가 나왓다..
근대.. 첨듣는 노랜대.. 약간 가사가 뷁스러웠다..
다른 가사들은 알아듣지 못했고 너의 생각 너의 관심
네 귀에 걸려있던 귀걸이 네 몸무계를 알고 싶어하는
스토커를 주제로한 노래였다. 음.. 무슨 마인드 컨트롤도
아니고 생각과 관심까지..
그리고 다음 곡 차레가 됐다..
근대.. 아까 그곡이네 ㅡㅡ;; 왜 그러지..
너의 생각
음.. 겨우 끝났다.. 이제 다음곡을...
뷁 ㅡㅡ;; 또 그곡이다 ㅡㅡ;;
난 화가났지..
그래서 밥 먹은후 방송실 가서 방송실 얘들 중에 아는 얘가
많기는 커녕 한명도 없다 ㅡㅡ;;
그냥 무작정.. 들어갔다.!!
나:아까 3번 연속 튼 곡 그거 누가 불렀어!!!!!
아이들은 약간 당황했고.. 어떤 여자얘가 말했다..
여자1:너도 그 노래가 좋니?
여자1:동방신기의 더 웨 유아레
나: 뭐? 웨이러유? 제목이 뭐 그따구야.. 글고 동방신기는 뭐야
여자1:너 동방신기 몰라? 한국 최고의 그룹이야..
나:아 생각난다.. 그... 얼굴 반반한 놈들로만 뭉처진.. 동방성기!!
여자1: -_-
순간 여자얘들의 표정이 싸늘해진다.. 난 그저
장난으로 말한건대.. 여자얘들은 순간 싸늘해져 갔다..
나:하하... 농담은 개뿔이냐!!
난 약간 이상한 성격이야 ㅡㅡ;; 남들이 싫어하면 더 하고 싶어져..
나:뷁.. 동방성기 즐이다!! 신호준수!! 영구재중!! 미끼유천!! 외계 창민!! 주노 윤호!!
ㅡㅡ;;
여자들:-_-
순간 여자얘들이 동시에
여자들: 야이 @%$$&%*&
도저히 번역 해서는 안될 욕을 하더군요.. 순간
오기가 생기더군요. .후후..
나:동방성기 하루만 네방의 연장이 되고 싶어~~ 오 베이비~~
여자들:닥쳐!!
나:꿈속의 괴물은 너희들이야!!
여자들:이 18롬아 죽을래!! 오빠들 욕하지마!!
순간 어떤 여자얘가 저에게 달려 들더군요..
전여자를 못때리는 성격이라
그여자얘를 밀어 구석에 처받았답니다.. -_-
여자들:저세끼!! 오빠들.. 저희에게 힘을 줘요!!
연병 ㅡㅡ;; 그게 무슨 3류 대사냐..
여자들:가자!!
이게 무슨 긴급조치 19호냐?
순간 6명의 여자 얘가 동시에 달려들더군요..
+_+ 여자얘가 달려 드니 전 행복한 마음에
태크닉을 발휘했고 후후
여자들은 흥분의 도가니가 됐을리가 없잖아!!
전 여자 얘들에게 머리 뜯기고 꼬집히고 살 터지고..
전 정말 그때일 생각하기 싫습니다...
그래도 제가 그대로 안 당합니다...
복수를 준비헀죠..
큭큭큭...
전 방송 시간때에 갑자기 방송실로
침투 하고는 싶은대
못들어가게 하네요 ㅡㅡ;;
그래서 어쩔수 없이
댕기다가 그여자 얘들이 지나가더군요.. 하교 길에..
나:후후.. 슬슬 덥칠 준비를 큭큭.. 이게 아니잖아 ㅡㅡ;;
아무튼 난 미행을 나셧죠..
알고 보니 동방신기 가 나오는 쇼킹 앰인가에 응원하러 간다고 팻말을 만들더군요.. 큭큭..
전 그래서.. 큭큭...
그녀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팻말에다가 애칭을 바꿔 놓았습니다.. 큭큭.. 물론 그녀들은 학교에서
했기 때문에 창문열고 반에 침투..
아시아의 별 시아준수.. xx 아시아의 교통계 신호준수..
꽃미남 영웅재중.. xx 꽃동네 미친남자 영구재중..
부드러운 미소 믹키 유천.. xx 부드러운 미끼 미끼 유천..
댄스 짱 유노 윤호.. xx 원조 댄스짱 주노 윤호..
귀여운 최강 창민.. xx 귀여니 외계 창민..
크크... 그렇게 해놓고 냅다 튀었습니다..
후후...
물론 그일이 있은후 난 여자 10명이 넘는 얘들에게 무차별 다굴을 당했고..
그아품의 상처는 아직남아 있어요.. 흑흑...
근대 글만 보고 추천은 안하남? ㅋㅋ
원진린의 최근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