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__|104:+::+::+::+::+::+::+::+::+::+::+:어느날 혀 짧은 아이가 있었다.
어느 날 그 애집에 불이 났다.
혀 짧은 아이가 119에 전화를 했다.
그리고 말 하길...
"아더띠, 아더띠, 우디 딥에 불 났떠요." (아저씨, 아저씨, 우리 집에 불 났어요.)
"뭐라고?"
"아더띠, 아더띠, 우디 딥에 불 났떠요." (아저씨, 아저씨, 우리 집에 불 났어요.)
"얘야, 천천히 말해봐."
"아더띠, 아더띠, 우디 딥에 불 났떠요." (아저씨, 아저씨, 우리 집에 불 났어요.)
"좀 천천히 말해봐."
이렇게 계속 반복한 끝에 혀 짧은 아이가 말하길....
"야 이 띠xx아, 우디 딥 다 탔어."
[ 20년후 그 아이가 커서 붕어빵 장사를 했다. ]
어느 날 어떤 꼬마아이가 오더니,
"아저씨, 붕어빵 하나에 얼마예요?"
"오띠번." (오십원)
"뭐라고요?"
"오띠번." (오십원)
"뭐라고요? 천천히 말해보세요."
"오띠번." (오십원)
"뭐라고요?"
이렇게 계속 반복하다.....
"아저씨, 아주 천천히 말해 보세요."
"띠번, 띠번, 띠번, 띠번, 띠번."
(십원, 십원, 십원, 십원, 십원. 다 합쳐서 오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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