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초딩때ddong쌌던경험

사금파리 작성일 04.11.12 21: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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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104:+::+::+::+::+::+::+::+::+::+::+:초딩때
나는 컴퓨터학원을 다니고있었다.
마침...나는 내가 좋아하는 년(--)
이랑 짝이었다.
그때 마침 배가아파왔다 ㅡㅡ
그때 급식은 스파게티!!
스파게티를 받아서 한 젓가락 먹으니 ㅡㅡ 싸버렸다...
그때 내 짝은 황당한 미소를 지었다..
ㅠㅠ 나는 처참했다..; 바지에 똥을 싸면서스파게티를 처먹고 있었던 것이다..
내짝은 살짝 옆으로 피하고 밥 한숟갈 쳐먹다가 못먹겠다는 듯 남겼었다..
나는 그때 깨달았다. 내가 싼걸 알고 있었다고..
그때는 화이트데이였는데.. 사탕줄라고 했는데 ㅠㅠ
점심시간때 나는 후다닥 집에가다가 교장쎔한테 걸렸다...
망할놈의 교장..
교장도 .. 내가 쌌는걸 알고있었다 ㅡㅡ;;;
교장은 날동정하고 그냥 보내줬다..
집에서 똥 다 닦고...
컴퓨터학원 갔다..
뭐냐..또 쌌다 ..;
컴터쎔이 "뭔 냄새가 이렇게 나나.. 누가 똥쌌어..?"하면서 날보고 웃었다 ㅜㅜ
다음날 옆에 어떤년이(컴퓨터학원 같이다니는 년) 나보고"너 어제 똥쌌지?"라고 했다
난 죽을 것 같았다...
나는 얼떨결에 그만..."어..." 흑흑 난 담날 전학갔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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