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모음 [3]

고모교회 작성일 05.03.17 21:45:50
댓글 0조회 1,804추천 0
___|104:+::+::+::+::+::+::+::+::+::+::+:[첫번째]

길가다 응가가 마려울때.

1. 슬픈생각을 하라
(급한 상황을 잠시 잊을 수 있다. 최소 5분은 더 버틴다.)
2. 똥꼬에 전신의 기를 모아준다.
(기의 힘으로 물리치자)
3. 여유있는 웃음을 잃지마라.
(급한거 티난다)
4. 자장가를 불러라.
(녀석들에게 쳥안함을 준다.)
5. 숨을 조심조심 끊어 쉬어라.
(녀석들도 조심스러워져 함부로 얼굴을 못 내민다)
6. 갑자기 미친듯이 웃어대라.
(녀석을이 혼란스러워 한다.)
7. 가끔씩 엉덩이를 때려줘라.
(녀석들이 놀라 움찔한다.)
8. 변기 생각은 절대금물.
(녀석들이 흥분해서 날 뛴다.)
9. 녀석들의 잔꾀에 넘어가지마라.
(방귀로 위장하고 쏟아져 나오는 수가 있다.
10. 화장실이 가까워져도 방심하지마라.
(변기 앞에서 싸면 더 억울하다.)
11. 손가락을 깨문어 너의 의지를 보여줘라
(그 녀석들도 경의를 표할것이다.)


[두번째]

개똥이의 장래 희망.

할머니 : 어이구 , 개똥아 넌 커서 뭐가 될거냐?

개똥이 : 군인요.

할머니 : 안돼요. 군인은 적군에게 총 맞아서 위험해요.

개똥이 : 그럼 적군이 될래요.


[세번째]

어떤 남자가 FBI 에 자기 이웃을 신고했다.

이웃이 대량의 마약을 겨울용 땔감나무 안에 숨겨 놨다는 것이다.

다음날 일찍 FBI 요원들은 용의자의 집으로 가서 나무더미를 뒤졌지만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다. 장작을 모두 쪼개서 안을 살펴봤지만 결국 아무것도 찾을수 없었다.

요원들은 신고한 사람에게 투덜거리며 돌아갈수 밖에 없었다.

그날 저녁 그 남자는 신고한 자신의 이웃에게 전화를 했다

" 어이~ FBI애들이 와서 장작 다 패줬지?"
" 응! "
"좋아, 이번에는 자네가 CIA에 신고할 차레야 . 뒷마당 텃밭을 빨리좀 갈았으면 좋겠다.



[네번째]

소원

60세 동갑내기 부부가 결혼 30주년을 맞았다.

두사람은 서로에게 "그동안 고생했다며" 덕담을 하고 있었는데 천사가 나타났다.

천사가 말했다. "그동안 금실이 좋았으니 소원을 한가지씩 들어줄께요.

할머니가 소원을 먼저 말했다.

"영감과 함께 세계여행을 했으면 좋겠구먼."

천사는 세계일주 여행권 2장을 주었다.

할아버지가 말했다.

"나는 나보다 서른살 젊은 여자와 살았으면 좋겠네."

천사는 할어버지를 90세 노인으로 만들었다.




추천 팍팍용!
고모교회의 최근 게시물

엽기유머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