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__|104:+::+::+::+::+::+::+::+::+::+::+:여행이든 뭐든 하튼 친구들이랑 놀러갈때(이왕이면 소수가 좋겠군요)
남녀같이 한방서 잘때 많죠?
그때
피할수 없는 생리적 문제 화장실 문제가있죠
예를 들어 자기가 큰거하나 화장실에서 쌌습니다
물론 방구님도 같이 뿡뿡 나왔겠죠?
쓱쓱닦고 시원하게 물내린다음 나왔습니다
나온뒤 그뒤 바로
어떤 여자애가 손을씻든 자기도 볼일보든 하튼 화장실에 들어갔죠
방금 싼 X의 은은한 향기와
방구님이 내뿜으신 아름다운 냄새
두개가 결합해서 인간이 느낄수 있는 극한의 냄새를 내뿜는
그화장실에 들어간 여자.
뭐라 형용할수 없는 표정을 지으면서
볼일 끝낸후 나오면서 보는 저의눈빛은 경멸로 변하겠죠
비슷한 일이있었습니다
얼마전에 친구들이랑 모여서 어느곳으로 놀러갔습니다
저랑 친한 여자애가 화장실을 들어가더군요
그때 전 눈이 간질거려서 화장실가서 렌즈좀 뺄려고 기다리고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볼일 오래 보드라고요
그 여자애 나올때 제가 기다리고 있는거 보고 표정이 오우 지저스하고 놀라는
표정을 축소시킨듯한 표정을 짓더군요
하튼 들가보니까
오우 쒯
진짜 솔직히말해서 기절할뻔했습니다.
뭔 냄새가 글케...무슨 군대서 하는 화생방훈련 만큼의 고통이었습니다.
얼마후 코가 마비되어 버렸습니다. 덕분에 냄새를 못맡더군요
역시 인간은 변화에 적응하기 쉬운 동물인가 봅니다.
하튼 저도 렌즈 빼고
밖에서 불안불안하는 여자애보고 한마디했죠
"야 방구좀 살살 뀌어라 ㅋㅋ"
전 뭐친해서 그런말 걍 해버렸죠
그다음에 날라온게 그녀의 싸다구 더군요
한대 철썩맞고
어디론가 휭 가버리더군요.
쩝. 아직 사과못했습니다 --
이야기가 이상하게 흘렀군요
하튼 결론은
남녀가 한방쓸때 화장실에서 큰거보기 부담스럽다 공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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