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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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일 로즈데이 고백을 하러갓습니다
출석부로 그녀의 집을 알아내고 그녀의 집 앞마당에 촛불을 하트모양으로 깔고 멋있게
문자로
"너 베란다에 있는 놀이터봐바 "
이어서 답문자"아무것도 없는데?"
-_- 마음속이 까맣게 물들어졋습니다
그럼 여기로 "나와라" 라라고 답문자보냇습니다
그리고 이윽고 나오는 또 답글
"없자나 너 진짜 길치 아 짜증나!!!! "
그렇습니다 놀이터는 2개엿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다른쪽놀이터에있었던것입니다
-_- 아 난감했습니다 그리고 문자로 상세하게 설명을 했습니다
그리고 제친구들몇명은 그녀를 찾는다고 뿔뿔히 흩어졋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그녀가 오는것이엇습니다 전 당황스러웠고 제친구한명은 미끄럼틀타고있는도중이어서
숨지도 못하고 미끄럼틀에 매달려있엇습니다.
전 다행이다하고 한숨을 내쉬엇습니다
그리고 그녀가 한마디합니다 "이게뭐야? 너 진짜 부담스럽게 이렇게할래?"
전 아무말도 없이 묵묵히 침묵을 지키고있었습니다.
이렇게 침묵을 지키는도중에 제친구가 초딩달리기폼으로 달려오는것이엇습니다
(초딩달리기폼 두팔을 휘저으면서 달리는폼)
-_-;;;;;;;;;;;;;; 머리가 아주 완전 하애졋습니다
"그러면서 그러더군요 "도대체 무슨일이야" 라고 말하더군요
그러더니 -_- 바로앞에와서 오더니만 눈치를 채고 달려오는도중 90도로 각을 꺽고
다시 사라졋습니다 -_-;; 저와 그녀는 아무말도 없이 그모습을 지켜보앗습니다
그리고 전 이렇게말햇습니다 계속 말은 더듬었지만
"내가 진짜 좋아한다 이말은 진짜 내가 아무한테도 안하거든?음.........."
그녀 뻘쭘하듯이"그래서?"
전 이렇게말햇습니다
"내가한마디만 할꼐 나 진짜 너조아해"
글은 이렇게 쓰었지만 말은 엄청 꼬이고 말은 더둠고 최악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마지막한마디
"나 좋아하는 오빠있어"
전 -_- 그녀가 가야댄다고도 해서 그냥 이렇게말햇습니다
"가라 ^^"
그리고 그녀는 저의 썩은장미한송이를 안고 집으로 가더군요
제친구들은 그 초딩폼으로 달려오는제친구한테 넌 죽었다 이러고
초딩폼으로 달려오는 친구한테 전 아무말도 할수없엇습니다
촛불이벤트하는것도 고마운데말이죠 어짜피 그런데 이런일로 여자의마음이 돌아설수도 없는일이고
전 그저 이일을 추억으로 되버렷습니다 ^^;;
어제 있었던 일인데 말이죠 ^^
아 많이 차이는 저인데 어제는 왼지 좀 기분이 묘하네요 ^^;;
그럼 모두 즐거운하루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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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넘 참 잘됬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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