않 읽으신 분은..1편 먼저 읽으시길..
안녕하세요.
그럼 오늘도 GO Go~ 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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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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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이라
아랫목에서 뒹굴뒹굴거리고있는신쿤...
평소엔 시계로만쓰고있던 핸드폰이,
난데없이 진동을 호소하고...
핸드폰에는 평소에 전화가없던
장군의 발신번호가 찍혀있다........
- 7. 고등학교편[3]
신쿤: 여........ 여보세요........?
장군: 어..... 여보세요?
신쿤: 어 장군... 왠일이냐?
장군: 어..... 그게.......
신쿤: (뭔가이상하다) 무슨일..... 있냐...?
장군: ............ 하아.......... (한숨을쉰다)
신쿤: 너..... 뭔일 있구나? 뭔데... 말해봐...
장군: ..... 그게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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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당일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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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은 그날...
오랫만에 대전에있을때의 친구들을 만났다고한다.
이런저런 이야기를하다가
배가고픈 장군은 친구들에게...
장군: 야야... 우리 불닭이나 먹으러갈까?
친구1: 불닭? 좋지 ㅋㅋㅋ...
친구2: 니가 쏘는기가?
장군: -_-...... 십색히들... 그래, 내가쏜다... 가자
친구들: ㅋㅋㅋ...
불닭을 먹으러가자고 한 장군은,
명동에 있는 한 불닭집으로 향하게되었다.
그리고 한 불닭집으로 들어가
주문을 하려고 점원을불렀는데.....
이 점원이 좀 문제였다고한다-_-...
점원: (건성건성) 뭐 드시게요?
장군: 여긴 왜이렇게 주문을안받아요... 손님온거 안보였나...
점원: (짜증짜증) 아... 거... 뭐 드실거냐고요
장군: ... 불닭 2판이요...
점원: 아 거... 불닭2판먹을거 생색은... 좀만 기다리쇼
그렇게 점원은 싸가지의극치를걷고있었다고-_-...
그래도 장군은,
별일 아닌듯이 대수롭게넘겼다고한다.
잠시후...
주문했던 불닭을들고 점원이나타나고...
점원: 주문했던불닭2판... 옛수
툭...........
장군: ............ -_-^
그 싸가지점원은...
가지고온 불닭을 장군이앉아있는테이블에 던졌다고한다.
장군: -_-^............ 아 쉽알..... 장난하자는건가...
친구1: 야야... 참아 참아.....
친구2: 그래 임마...... 참는게 좋은거다...
장군: 크으...............-_-^
화가난 장군은 그자리에서
점원을 어떻게 하려고했지만,
옆에서 말리는 친구들때문에 간신히 참았다고한다.
그렇게 불닭을먹으려고 포크를집었는데...
아까 불판을던진탓인지
흰 소매에 불닭이 튀어서 얼룩이졌다고한다.
그리고 장군은...
장군: (참자.....) 여...... 여기요-_-^.....
점원: ...................... (들은척도안하고TV만본다)
장군: 아 이봐요!!! 부르는거 안들려요???
점원: 아 쉽....... 또 뭐요?
장군: 아까 댁이 불판던져서 이거튀었는데... 휴지좀 주쇼...
점원: 아 거..... 지는 손이없어 발이없어.....
온갖인상을 다쓰며 일어난점원은,
옆에있던 두루마리휴지를집어
장군의 얼굴을향해 던졌다고한다.
팍.........
장군: .....................................
점원: 아 거...... 그거 하나 제대로못받나-_-...
장군: (더이상안되겠다...) 야..... 야 십색히야... 너 이리와봐
점원: .............. 나? 지금 나한테 그런거냐?
장군: 그래 너 십색히야... 아 십알색히 진짜 죽으려고환장했나...
점원: ........... 하하..... 아 나 이색히봐라... 죽으려고 깝을싸.......
퍽..............
장군: 일단 한대... 넌 오늘 죽었다고생각해라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화가 머리꼭대기까지 난 장군은...
그렇게 정신없이 점원을 때렸다고한다.
가게안이 아수라장이된것은물론,
주방에서 일하고있던 주방장과
사장이 밖으로나와 장군을말리려했다만...
괴수같은 녀석을 말리기엔 역부족이었을것이다-_-...
퍽 퍽 퍽 퍽 퍽 퍽 퍽........
점원: 우......... 그........ 그만............;;;
장군: 닥쳐..... 야 개색히야..... 내가 그리 만만해보였냐? 어?
점원: 자......... 잘못......
장군: 필요없어 색히야... 넌 오늘 죽었다고생각하라했으니 그리알아라
퍽 퍽 퍽 퍽 퍽 퍽 퍽.....
그렇게 계속 장군의주먹질은 멈추지않았고...
가게안의 사람들은 물론,
밖에서 상황을보고 들어온손님들로
가게안은 꽉 찼다고한다.
아직까지 이성을잃고 점원을때리고있는 장군...
그때.......
덥썩.....
장군: -_-........ 뭐야 십알... (하며 뒤돌아보았는데.....)
경찰: 경찰입니다, 잠시 서까지 같이가주셔야겠습니다.....
8. 고등학교편[4]
장군: 아...... 아니 이건... 이 점원이먼저...
경찰: ..... 그사람 상태좀 보고 말씀하시죠...
장군: 스윽..... (멱살을잡고있는점원을본다)
점원: 커............ 커억............ (실신직전이었다고한다)
장군: ..........................
경찰: 아무튼 같이가시죠...
그 싸움을보고 누군가가 신고를했는지,
난데없이 들어닥친 경찰때문에
장군은 경찰서로가야만했다.
연락을받은 점원의 어머니와누나가 경찰서에오게되었고...
장군은 아까있었던일을 경찰에게말을하였다.
장군: 그러니까..... 아까 그 점원색히가 먼저 시비를걸었다니까요?
경찰: 아아..... 알았다구요, 근데 때린건 당신이먼저때렸잖습니까?
장군: 그...... 그건.........
경찰: 그럼 얌전히 계세요... 피해자쪽 사람들과 이야기해볼테니...
장군: ............ 크으............
그렇게 장군은 빼도박도못하는상황까지 오게되고...
병원에 실려갔던 점원의소식을
걸려온 한통의전화를통해 알게된다.
경찰: 이가 대량으로부러지고 갈비뼈도3,4개나가고...(←심한과장입니다-_-...재미를위해;;;)
장군: ............
경찰: 수술하지않으면 안된다는데요... 사람을 어떻게때렸길래 그지경까지... 쯧쯧쯧...(수술한건사실입니다;)
장군: .................. 크으......
점원어머니: 저기...
장군: .......네?
점원어머니: 저랑 잠시 얘기좀해요...
장군: ........
장군은 점원의어머니를통해
점원이 자랐던환경과,
왜 그렇게 삐뚤어졌는지에대해 듣게되었다.
점원어머니: 어릴때 애아빠가죽고나서... 정말 힘들게 살았었어요... 녀석도 아빠를잃었다는슬픔에
처음엔 아무것도못했었지만, 곧 다시 활기를 찾더라구요..... 그렇게 고등학교에들어가게 되었는데...
녀석이 어느날부터 질나쁜애들과 어울리더니 저렇게변해버리더라구요.....
장군: .................................
점원어머니: 그리고 어려운집안을 탓하기라도하듯 하루가멀다하고 도둑질에... 담배에... 술에...
전 그런아이가 정말 가여웠어요..... 언젠가는 변할거라믿고 기다렸죠...
그렇게 방황만하던아이가 군대에가게되고... 제대를하고나니 좀 변해있더라구요...
장군: -_-........................ (군대까지갔다왔다고?)
점원 어머니: 앞으로는 말썽안부리고... 착실하게 아르바하면서 가정생활에보탬이된다고했는데...
오늘 또 이런일이 일어나다니.....
장군: .............. 죄송합니다...
점원어머니: 그쪽이 죄송할게뭐가있나요... 제 못난아들이 문제지요...
장군: ..........................
그렇게,
이야기를마친 두사람은 경찰서로들어왔고...
수술비를위해 합의를봐야만하는 상황이왔다고했다.
얼마인줄은 자세히모르겠다만...
160만원정도랬나-_-.....
장군은 그날,
주먹잘못쓰면 큰일난다는사실을 몸소깨닫게되었다한다.....
장군: ..... 상황이 이렇다.....
신쿤: -_-........ 큰일이네....... 부모님한테는 말했냐?
장군: ........ 아니... 이번엔 내가 해결해보려고...
신쿤: -_-;;; 미친;;; 합의금이 100만원이 넘는다면서?
장군: 어..... 그동안 나 밖에서 사고좀쳤잖아... 그거만해도 벌써몇백인데.....
신쿤: -_-.............
장군: 더이상 부모님께 폐끼치기싫다... 막노동이라도 하던가해야지...(아르바체험유단자-_-;;;)
신쿤: 흐흠......... 그래서... 나한테 무슨말을하려고?
장군: 어.....너 돈 좀 있냐?
신쿤: -_-....... 3만원있다.....
장군: -_-....... 그거라도 좀 빌려주라... 꼭 갚을테니...
신쿤: 오냐 그래-_-.......
장군: 쩝..... 고맙다... 그리고 쪽팔리다-_-;;;
신쿤: 뭐가-_-... 친구끼리는 그 어떤것도 허용이되는거야
장군: 아니... 너한테 돈을꾼다는거말이다-_-...
신쿤: -_-...... 질알..... 그럼 언제만날까?
장군: 음..... 2월에 곧 소집일이잖아... 그때 보자
신쿤: 그래..... 그럼 그때보자
탁......... (폰닫는소리-_-...)
이녀석...
언젠가 대형사고칠거라고 예상은했다만...
설마 이런짓을 했으리라곤 상상도못했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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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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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쿤: 여... 장군......
장군: 어...... 왔냐?
신쿤: 그래... 돈 좀 모았냐?
장군: 대전에 친구들한테 돈꿔서 50만원정도는 있는데... 하아.....-_-
신쿤: ..... 그러지 말고 부모님한테 말씀드리지-_-...
장군: 아직..... 이번일은 나 혼자 해결해보려고하는데...
신쿤: 괜히 쓸데없이 고생하지말고-_-.....
설군: 장군 이 샙색히야!!!
장군: -_-..... 어 왔냐 이색히야...
설군: 나 너 언젠가 이런날올줄알았다 너..... ㅋㅋㅋㅋㅋ
장군: -_-...... 닥쳐...
설군: 색히..... 그래서, 얼마 빌려줘 색히야
장군: ........ 얼마정도있는데?
설군: 통장에 대략30만원정도는있다... 수중에는 3만원정도있고-_-...
장군: 되는대로 빌려주라..... 꼭 갚을테니.........
설군: 오냐 그래... 근데 니색히를 믿을수가있어야지-_-..... 돈먹고 학교 자퇴를한다거나...
장군: -_-+ ...............
말은 저렇게하지만,
설군도 내심 장군을 걱정하고있었나보다-_-...
ㅋㅋㅋ...
그리고 2주일이 흘렀다.
우리들은 3학년이 되었고...
학교에온 장군녀석을 복도로불러내었다.
신쿤: 어때... 잘 해결됐냐?
장군: 뭐... 그럭저럭... 며칠전에 수술했다기에 갔다왔다.
신쿤: ... 어떠디?
장군: 뭐... 고삐리한테 그정도로맞았으니 쪽팔렸겠지-_-... 눈도 안마주치려하더라
신쿤: ㅋㅋㅋ... 넌 호적이랑 정신연령만 고딩이지.....
장군: -_-+.........
신쿤: -_-;;;;;
장군: 아무튼 다행이다... 이번거 조용히끝나서.....
신쿤: 합의금은? 다 모았었고...?
장군: 아니... 그게..... 갑자기 집에 경찰서에서전화가오잖아-_-.....
신쿤: -_-....... 다 까발렸겠군...
장군: 말이라고하냐... 그때 반바지랑 반팔입고있었는데 그상태로쫓겨날뻔했다.....
신쿤: -_-......... (쫓겨났어도재밌었겠는데...)
장군: 너네한테는 숨겼었는데... 합의금이 그거보다 더 있었거든-_-...
신쿤: -_-..... 근데 그걸 니 혼자서감당하려했냐? 응? 고삐리가?
장군: 정 안되면 아빠일하는데서 아르바라도 할생각이었지-_-... (아버지가건설회사에서높은직위라더라...)
신쿤: 쩝... 아무튼 잘됐네 그럼...
장군: 근데 오늘부터3학년이니 또 우라지게놀아봐야겠구만 ㅋㅋㅋ...
신쿤: ..... 전부터 생각했는데... 넌 대학안가냐?
장군: 그런데를 내가 왜가-_-... 오래전부터 누누히얘기했지만 난 안가
신쿤: -_-..... 너희집이 아무리잘살아도 니 미래생각도해야지
장군: 몰라... 졸업하면 다시 무에타이하려고하는데 선수라도하면되지 뭐-_-...
신쿤: 음....... 너 정도면 챔피언도 문제없을거다-_-...
장군: ㅋㅋㅋ... 진짜?
신쿤: 그럼 ㅋㅋㅋ... 상대가 니 얼굴보고 저절로 기권할테니까-_-...
장군: -_-+.................
신쿤: -_-;;;;;;;;;;;;;;
그렇게...
우리를 그렇게 걱정시킨장군의일은
경찰서에서결려온 전화한통으로 쉽게해결되었다-_-...
친구녀석들에게 이 이야기를해주니
장군을 죽이겠다고 모두 달려들었지만.....
설군: 죽어라 이 십알색히!!!!!!!!!!!!!
태군: 죽여버려 이 개시키!!!!!!!!!!!!!
장군: -_-+..................
싹 싹 싹 싹 싹 싹 싹 싹 싹 싹....................
설군,태군: 제...... 제발 살려주시게.......ㅠㅠ
장군: -_-............
오히려 자기들이 멍투성이가되어서는
용서를 빌었다-_-...
그리고 올해 초여름.......
장군: 야야 얘들아...
설군: 뭐 이색히야-_-...
장군: 내가 그동안 너무놀았나봐... 몸무게가90kg이 넘어-_-...
설군: ......... 돼지냐-_-... 근데 보기엔 전이랑똑같은데
장군: 아녀 색햐-_-... 벗겨보면 살집이 두툼하게붙어있는게보여
설군: 그래서 어쩌자고-_-...
장군: 형님이 맘먹고 헬스한번해보려고한다-_-... 처음하는거라 힘들겠지만
설군: -_-...... 니가 헬스를한다고?
태군: 니가 헬스장가면 헬스장사람들 다 도망가 색히야-_-.....
장군: -_-+.......
김군: 오... 장군... 헬스하려고? 나에게 물어보시게나...(김군은 헬스경력2년... 현재 유도유단자-_-)
장군: ㅋㅋㅋ... 아냐... 그냥 내가 알아서 해보지 뭐...
신쿤: 그래... 열심히해봐-_-... 나도 3학년만아니면 헬스지금까지 계속했을텐데...;;
장군: ㅋㅋ... 내가 니 몫까지 열심히해주마...
우리에게 헬스를한다며 선전포고했던장군...
점심을 먹을때에도,
기름기가 많은것은 절대피하면서
오로지 밥과 채소류등 최대한 지방이없는것들만 먹으려애를썻다...
그리고 날마다하는 2시간30분간의 운동-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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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반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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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 야야야...
설군: 뭐 이색히야
장군: 짜식들... 형이 드디어 몸무게가 원래대로돌아왔다
설군: 이색히... 지방흡입했나보군-_-...
태군: 개시키야... 어디서 또 뻥치고있어-_-...
장군: 지랄마 색히들아... 진짜거든? 형이 10kg이넘게 감량해서 현재78kg이다-_-...
설군: 또 뻥치고있네 이색히, 감히 누구한테 뻥을치고있어 이색히-_-...
태군: 쯧쯧... 아직도 뻥치는게 어색해...
장군: -_-+.......
뭐 그렇게...
우리는 언제나처럼 즐거운나날을보내고있다.
가끔씩 장군이 학교를오지않은날도많지만-_-...
설군: 장군 이개색히... 오늘은 왜 출근안한거야-_-...
김군: ㅋㅋㅋ... 오늘도 비지니스가 바쁜가보군... 어쩔수없지않은가
설군: 이색히 또 노느라고학교안오는걸거야... 죽여버려!!!
김군: 허허허... 더운데 좀 조용히 해주지않겠나
설군: 너네 조용히해 이색히야!!!
김군: 닥쳐라-_-...
설군: 네.........-_-;;;
.....
물론 날마다 즐거운것은아니다.
3학년인만큼 그만큼의 부담감도크고
하루하루가 짜증나고 재미없다는게
사실이라면사실...
어떻게보면...
대학걱정없이 자신이하고싶은걸하며 살고있는
장군녀석이 한없이 부럽기도하다-_-...
한양대를 목표로 열심히공부하는 태군...
아직까지 갈곳을못정했다며 방황하는 설군...
미래의 경찰을꿈꾸며 열심히운동중인 김군...
공부하는척하며 수능이끝나면 미친듯이운동한다고 다짐하는 신쿤...
그리고...
아무걱정없이 태평하게사는 장군-_-.....
모두 원하고 있는것은 다르지만,
언젠가 모두 나이를먹어 결혼을하고...
자신만의 가정이생겨 가장이되었을때쯤...
삶에 지쳐 허우적대고있을때,
지금시절의 이야기를 안주삼아
술한잔 하는것이 장군이 원하고있는것이다-_-..... (우리모두가 원하는걸지도;;;)
우린아직어리고 철도없다.
세월이흘러 나이를먹고 사회를배워가게되면
하고싶은것도 못하게될때가 올지도모른다.
그런때가 오기전까지
하고싶은걸 마음껏하며 즐기자는것이
장군의 바램이다.
그래도 난 싸움은싫은데-_-;;;
올 여름이 가고...
수능준비에 눈코뜰새없이 바쁠때가지나고나면,
어느샌가 졸업을하게될것이고...
모두 뿔뿔히 흩어져버리겠지...?
그럼...
올 여름이 우리들에겐 마지막이겠군.....
지금이야 모르겠지만,
막상 그때가되면 지금이 무척 그리워질지도-_-...
그렇게...
언제나처럼
올해도 여름이왔다.
그리고...
마지막이될 이 여름을
우리는 오늘도 즐기면서지내고있다^^...
- fin...
좋으시겠습니다...
제가 쓴 글이 뻥이네 어쩌네하신분들-_-...
이젠 대꾸할기운도없다만,
제가쓴건 '뻥'이 아닌 '사실'이란것만 알아두시길...
그동안 읽어주신분들 정말고맙습니다.
뒤늦지만,
지금이렇게 감사를드립니다(__)...
마지막으로...
뭐 잊으신거 없으신지^^;
긴글은 당현이 추천?? 왔??
복사해 올떄 를 생각해 보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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