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한깔끔"님의 블로그에서 퍼온 글입니다.
친구에게서 들은 독한년의 대한 이야기다 -__- y- ~~~
물론 그 독한년은 얘기를 해준 친구의 친여동생 이다 -_-
왜 독한년이라 부르느냐... 그 친구놈도 그렇게 불르더라.. '-'*
친구놈이 하루는 여동생이랑 거실소파에서 TV 를 한창 잼나게 보다가 그 독한년이... -_-; 여동생이 잠이 들엇더란다..
그런데 그 여동생이 가위를 눌리던지... 계속 친구놈 옆에서 신음 소리를 내더란다....
친구놈... 동생이 걱정될법 하거니와... TV 를 끄고 동생의 가위눌리는 모습을 잼있게 쳐다봣더란다
*-_-* (이놈도 약간 미친놈이다)
끙끙 대던 동생이 아주 희미안 목소리로 뭔가 중얼 거리드랜다 -_-
"이년... 이년..."
ㅡ_ㅡa 그렇다 동생은 계속 '이년 이년' 이라는 말만 반복 하더란다
가위 눌리면 귀신 본다던 사람들이 많이 있다던데 마침 친여동생이 가위를 눌리며 귀신을 본 모양이다 (그런데 귀신한테 '이년...이년...' -,.-)
친구새끼... 정말 잼있어 하며 보는데... 동생이 땀을 삐질삐질 흘리며 이렇게 중얼 거리더랜다...
"이년... 이년... 이... 년아 나... 안깨워주는... 저 씨발놈한테 가라... 이년아... 이년아..."
친구놈과 나는 그 여동생을 이름대신 그냥 '독한년' 이라 부른다...
해적사랑의 최근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