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 가 : Lovepool
출 처 : 유머나라 (cafe.daum.net/humornara)
카 페 : http://cafe.daum.net/lovepool1234
*사랑스런 남자
여자가 없어서...
밥도 안 쳐먹고...스타만 하는 남자들...
지 친구들 전부 여자만나러 댕기는데...
자신은 방구석에서 천장만 바라보는 남자들...
그게 너무 일상화 되다 보니...
이제 자신의 애인은 여자가 아닌...
스타가 되어버리고...게임이 되어버리고...천장이 되어버린..-_-
불쌍한 남자들을 위해...유익한 글을 써보고자 한다...
물론 나역시 한때 저랬기에..당신들의 마음을 너무나 잘 이해하는 바이다..
그래..씨발;;;
아직까지 이러고 있다..(*__)
하지만..당신들 이라도 행복해지길 바라며...
도대체 어떻게 해야...여자에게 사랑받을수 있는지 알아보자..
1.잘생긴 남자...
일단 남자건 여자건 잘생기고 이쁘고 봐야되는데...
하하..거기 어깨 축 쳐져 있는 당신!!-_-
그나마 여자들은 남자외모 따지는게 덜하니까 자신감 가져라...
아니라 아니라 해도....
여자들은 가장 먼저 호감가게 되는 잘생긴남자 를 좋아한다..
독자1:씨발..!!난 졸라 못생겼는데...역시 난 죽어야돼..ㅠㅠ
독자2:됐어!!때려쳐!!그냥 혼자 살래!!
노노..-_-벌써부터 그렇게 자포자기 하면 아니된다...
어디까지나 남자들의 외모는 여자들에게 있어....호감일뿐이다....
물론 몇몇 망할뇬들은..-_-끝까지 외모만을 고집하기도 한다..
그런 여자근처엔 얼씬도 하지말자..;;
우선...최대한 꾸밀대로 꾸며보자....
자신이 못생겼다고 그냥 팔자데로 살면...진짜 못생긴놈 되니까..-_-
그러지말고...머리에 젤도 바르고...스트레이트도 하고....
피부관리도 하자....
그래도 안돼?-_-;
그럼 잊지말자...
자신의 외모가 구리다고 맨날 부모님 핑계대는 색히들은-_-진짜 틀려먹었고...
자신이 어떻게 생겨먹었건 간에...
항상 자신감 넘치게 살아가며...
잠깐만 같이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남자가 되보자...
봐라..여자들이 사랑 안할래야 안할수있나..-_-
2.무게있는 남자.
-내가 가장 딸리는 부분인데..당신들은 그러지말자..-_-
일단..남자는 말에 무게가 있어야된다...
당신들도 알고 있을텐데..?
길거리를 걷다보면...여자 옆에 딱 달라붙어서 주둥아리만 쫑알 쫑알 거리는 색히들..
진짜 아갈통을 확 찢어버리고 싶을것이다..-_-
그래.그래..
요점은 이게 아니다...개인적인 감정을 드러내서 미안하다..-_-
감정에 있지도 않는 사랑한다는말 100번 보다...
정말 진실된 사랑한다는말 1번이...
여자를 감동하게 만든다...
그게 진심인지..거짓인지..어떻게 구별하냐고?
걱정말자...
사랑의 진실은 항상 알아주게 되있다..
당신이 진심으로 사랑한다면...의처증 환자도 믿는다.-_-
하지만 꼴에 무게 잡는다고...
키스할려고 입술 내미는 여자..
거부하지마라..-_-오랫동안 상처로 남는다....
독자:말하는 꼬라지를 보니...아무래도 경험이 있는것 같애..-_-a
러브:상상에 맞긴다.-_-
3.준비하는 남자.
유난히도 기념일 많이 따지는게 여자다...
그래..남자들 입장에선 참으로 귀찮을수도 있겠다..
독자:저기..근데...이글의 요점은 사랑 받는 남자만들기 아닌가요?
왜 글이 자꾸 커플용으로 바뀌어가는건지...휴...
러브:나도 모르게 그렇게된다...부럽자나.씨퐁.ㅠㅠ
하여튼...
사랑하는 여자가 있다면....준비해보자...
생일은 물론...그녀에게서 특별했던날들을...
잘 기억해놨다가....그날이 되면 말해보자...
남자:너..오늘 그날이지?ㅋㅋ
여자:무..무슨..?
남자:마법 걸린날.ㅋㅋㅋ^m^
헤어지고 싶으면 이래도 된다..-_-
4.개성있는 남자.
개성있고...독특한 남자는...
아무래도 여자에게 오랫동안 기억되게 된다...
이건 예전에 쫄따구에게서 들은 방법인데...한번 써 먹어보자..
만약,학교에서 좋아하는 그녀가 있다...?
그럼 음료수 캔을 사서 그녀의 책상에다 딱!!하고 놓으며...말하자..
남자:마셔라-_-간다..
여자:고,고마워.....
그리고 그 다음날...
이번엔 어제와 다른 종류의 음료수를 사서 또 책상위에 놓고 오자...
두번째 부턴 그냥 미소만 지어주는것이 효과가 크다-_-
그리고 일주일째 계속 그 지랄 하다가...마지막엔...
그녀앞에서 자신의 가방을 들고가서....
가방을 열며 말해보자..
남자:자...먹고 싶은거 골라마셔..!!
이런식으로 다가간다면...
그 어떤 여자라도 이 남자의 매력에 빠지게 된다...
4.잼있는 남자.
예전에 한때 여자들에게서 유머있는 남자가 인기를 받던 시절이있었다..
그렇기에 잼 없는거보단 잼있는게 좋다.-_-
자신에게 유머가 없다면 엉뚱한 행동으로 그녀를 웃겨보자...
ex.1
만약 같이 길을걷다가..니가 자빠지게 되면...
아악..!!!하면서...지랄틀지 말고..-_-
바닥에서 신나게 한번 굴러보자...-_-;;
그러면 그녀는 당신의 엉뚱한 행동에...풉..ㅋㅋ이라고 웃고 말것이다...
물론 이 방법을 2번 써먹었다가는...
미친놈 소리 들을수도 있겠다...
ex.2
정 안되면..-_-;;
그녀와 함께 있다가...갑자기 하늘을 바라다보며..
앗...UFO다!!!라고 소리치면...
그녀는 놀라면서 하늘을 쳐다볼것이다...-_-
그때 그 기회를 노려서...그녀의 볼에다 기습 뽀뽀를 해보자...(*__)
막 화를 낼려다가도...-_-주먹을 가까스레 접으며..
당신의 너무도 뻔한 속임수에 넘어간 자신을 탓하며...
미워할래야 미워할수 없을것이다...
하지만...싸대기 맞을꺼 감안하고 시도해라-_-
5.친구들을 이용해라..
사랑하는 그녀를 위해..
친구들에게 하루만 깡패가 되어달라고 부탁해보자.-_-
물론 그 씹새들은 미친 개지랄 쌍욕을 다 할것이다..
그럼 그들에게 살포시 돈을 쥐어주자...나..믿지..?
물론 시나리오는 뻔하다..-_-
깡패로 위장한 당신의 친구들이 그녀에게 치근덕 거리고...
당신이 그 친구들을 그녀가 보는 앞에서 구타해주면 된다..-_-
하지만 이왕 시작한거...-_-연기는 완벽해야 된다...
진짜로 때려라-_-;;
6.들어주는 남자..
그녀가 말하는거 전부 귀담아 들어줘라..
진심으로.......!!!
그녀가 느낄수있게......
만약...그녀가 하는 고민이...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그런 고민이라도....
아픈 마음 조금만 숨긴채 끝까지 들어주자...
항상 그렇게 그녀의 예기를 들어주다 보면..
점점 그녀는 너를 정말 친한친구로 생각하게 되는데..
그러면..씨발 조땐다-_-;
하지만 상처 받지 말고...
그렇게 살다보면....언젠가는...너에겐 기회가 한번은 올것이다...
하지만..갠적으로 그렇게 힘든 사랑이라면...
잊는 방법을 권해주고 싶다...
7.고백
자 여기까지 오면....고백하는것이 상당히 중요하다..
모든걸 잘 해놓고 고백을 스킨쉽으로 대신할려다가
실패한놈 꽤 많다-_-;
어떻게 하면 멋진 고백이 될까..?
비오는날 극적인 감정개입을 위해..우산도 안쓴채
그녀의 집으로 찾아가...전화를 걸어...창문을 열라고 말하자..
그리고 고백해볼까?
사람 많은 지하철안에서....
그녀를 향해 큰 소리로 외쳐볼까...?
꽃을 사서 그녀에게 주면서 고백할까...?
그녀에게 음악소리가 크게 들리는 이어폰을 끼우며...
입모양으로 사랑해 라고 고백해볼까...?
아니다....아니다....
그런 억지 감동스런 고백보단...
장소가 어디든...상황이 어떻든간에...
그냥 사랑한다고....말하자
다만,그동안 당신이 노력했던만큼의..진실이 전달될수 있는 고백을하자...
이럴때...
눈물 한방울 흘려주면 효과 엄청나다..-_-
Last...
만약 이렇게 해서라도..
그녀가 당신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그리고 그 일로 인해 사이가 어색해졌다면...
적어도 당신이 그녀를 사랑한다면....
그녀에게 부담이 되지말자...깨끗하게 물러나자..
물론 쉽지는 않겠지...
하지만 당신이 진실했다면...
훗날....그녀는 당신의 소식을 궁금해할것이다...
그럼 당신의 소식을 궁금해 하는 그녀에게 이렇게 말해주자...
훗....잘 사냐고..?
..알잖아...
난 항상 그대로인거.....
그리고...
사랑 하는 사람과의 사랑이 이루어지든...안 이루어지든...
이 사실은 기억하자...
결과가 어찌되었든...
당신의 마음을 그 사람에게 전했으면 된거 아닌가..?
그럴려고 고백한거 아닌가?
주기위해 사랑했던게 아닌가...?
Written by Lovep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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