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 왓씁니다...
가라! 밥샵!!
네 큰 몸은 그것을 위해 있는거야!
밥샵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
오늘은 상대를 쳐 잡아도 좋아.
전면적으로 허락하겠어.
조선인을 때려 눕혀 오두막에라도 팔아 치워 줘!
의외로 판정이 될지도 몰라.
홍만은 아직도 맞았던 적이 없기 때문에 제대로 맞았을 때 어떤 대응을 할 수
있을지가 과제겠지..
밥샵은 스태미너가 없고, 맞는데엔 약하기 때문에 최종 라운드까지 간다면
질거야..
밥샵이라면 홍만의 얼굴에 팔이 닿겠지.
그렇지만 , 아케보노와 홍만전의 재현이 될 것 같아.
최홍만, 김치만 먹는것 치곤 팔이 굵은데.
굉장한 저레벨 전투다...
니킥.. 이번에도 저걸로 무너지나.
샵, 피를 닦아주지 않아서 호흡이 괴로와 보여.
여전히 아프면 도망치는군. 밥샵은.
그리고 홍만도 펀치에 필살의 느낌이 없어.
판정인가. 일본은 훌륭한 나라야.
한국에서 한국인VS일본인 이라면 100% KO가 아니면 판정으로는
이길 수 없으니까 말야.
최홍만의 판정승.
밥샵 안면 출혈..
밥샵과 홍만..
둘다 스태미너가 끊어져 나오는 것도 괴로운 것 같았어.
홍만은 무사시나 슐츠같은 착실한 선수와 붙으면 끝이야.
뭐, 샵의 압력에 지지 않는 것은 대단하다고 해야겠지만.
홍만이 슐츠에 이길것 같은 실력이 아닌 것은 알게되었군..
이렇게 샵을 응원한 것은 노게이라전 이래 처음이었다.
홍만 , 생각했던 것보다 강했지만, 그 이상으로 샵이 별로였어.
가드를 굳힌채 마구 휘두르는 주먹에 반응 못했잖아.
그레코 (주: 밥샵의 세컨 메니저)의 지시도 지키지 않았고
이래서야...
무슨 변명을 하더라도.. 후스트에게 두번이나 이긴 밥샵을 이긴건
인정 해야해.
샵, 홍만에게 위축되어 있었어.
그레코가 불쌍해.
그레코는 경기내내 머리를 감싸안고서 오마이갓 상태였어.
밥샵의 데뷰당시엔, 미국에서 스테로이드를 했는지 근육량이 굉장했지.
지금은 스테로이드 투여를 멈추어서 그런지, 근육이 작아진 느낌이야.
오늘의 시합······지금까지 본 시합 밥샵 중에서 제일 답답했어.
어째서 공격하지 않지?
어쨌든 죽어라.
샵에게 이긴 것은 훌륭하지만, 슐츠의 적은 아닌 것이 뚜렷해 보여.
승부가 아니고 , 아직 적이 되지 않는다구.
오늘 정도의 역량이라면, 곧 끝날거야.
나는 세포의 팬 이지만.이번 멤버들 사이에서 우승은 쉽지 않겠군..
3R의 스탠딩 다운이 아니었으면, 최악의 경우 케이오 당했을지도..
샵은 클린치 하는 것을 배웠으면 좋겠어.
아니, 세포가 질 가능성 있는 상대는 무사시와 본야스키 뿐이야.
160킬로의 유치원생들의 싸움 이었다.
기대했던 내가 바보였지..
슐츠씨, 한국인을 도살해 주세요.
홍만은 펀치를 지를때 앞으로 좀 더 나와야 해.
지금은 고양이 펀치로 위력이 너무 없어.
( 주: 몸이 따라가지 않은채 팔만 뻗는다는 뜻 )
굳이 말 하자면.. 노게이라에는 져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었어.
하지만 최홍만에게도 지다니.
보고 있으면 화가 난다.. 밥샵, 넌 아케보노랑 같이 프로레슬링이나 해라.
슐츠와 결승에서 붙었으면 좋겠어.
k-1무패 거인들의 대결.
확실히 일본인들은 최홍만을 시기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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