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자 : 이천수씨같은 축구선수도 게임을 하나요? 천수 : 네 ,당연히 하죠 , 저희 선수들 중에서는 게임 잘하는 순서가 영표형 그다음에 두리형 그담에 저 정도에요. 그 다음으로는 지성이가 있고요. 헤드라인 : "이천수, 난 박지성보다 한수위!"
2. 기자 : 이천수씨,부상 재활훈련 동안 무슨일을 하실꺼죠? 천수 :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 몸이나 만들어 보려고요. 전 베컴같은 스타일이 좋아서요 , 목표로 삼아야죠. 외모도 ,실력 도..프리킥은 하루에 50~60개씩 연습해요. 헤드라인 : "나는야 , 아시아의 베컴"
3. 기자 : 이천수씨 오늘 멋진 골을 넣으셨는데 소감이 어떠세요. 천수 : 다 멋진 어시스트 때문이죠 , 제가 한건 온 공을 찬거밖에 없어요. 헤드라인 : "이천수, 무엇보다도 골이 중요"
4. 기자 : 국가대표팀 경쟁에서 살아남으실 자신이 있나요? 천수 : 지성이도 있고 새로운 신인 선수들도 있고 힘들지만 열심히해야죠. 헤드라인 : "이천수 ,박지성 넘겠다"
5. 기자 : 만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불러주신다면 어떠세요? 천수 : 불러준다면야 고맙죠. 당연히 가야죠. 헤드라인 : "이천수, 맨체스터유나이티드 가고싶다"
6. 기자 : 여자친구(가명 : 지연)가 있어서 좋은가요? 천수 : 아..뭘요(쑥스러움) 힘들때 정신적으로 위로가되고 큰 도움이 되요. 헤드라인 : "이천수, 지연아 고마워 ,사랑해"
8. 기자 : 어렸을때부터 축구를하셨나요? 천수 : 어렸을때 초등학교에서 좀하다가 , 아는 코치님 눈에 띄어서 유럽에 유학갔다온게 다에요. 헤드라인 : "이천수 , 유럽파축구신동"
9. 기자 : K-리그로 복귀한것에대해 어떻게생각하세요? 천수 : 스페인리그에서 조금만 더 잘했으면 오지않았을텐데 한편으로는 아쉬움도 있고요. 하지만 이곳을 발판으로 더 좋은 리그로 가야죠. 헤드라인 : "이천수,K리그는 거쳐가는 과정일뿐" (다른 기사에는 통과점이라고 나왔음)
10. 기자 : K-리그 MVP 누가될거같으세요? 천수 : 제가 받으면 좋겠지만 잘 모르겠어요,주영이도 훌륭한 선수고... 누가 받든 그에 부끄럽지않게 열심히 뛰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헤드라인 : "이천수, MVP좀받아보자"
11. 기자 : K-리그 수비수중에서 누굴 상대하면 제치지 못하겠어요? 천수 : 아직 복귀후 얼마되지 않아서 수비수들 특성을 잘 몰라서요 .. 나중에 대답하겠습니다. 헤드라인 : "이천수, K리그에선 날 막을자없다"
12. 기자 : 이번 독일월드컵이 끝나고 , 2010년 남아공에서 열리는 월드컵에서도 출전하고 싶으세요? 천수 : 홍명보 코치님이나, 진철이형같이 나이가 들어서도 월드컵에 나올수는 있으니까, 경력을 많이 쌓아서 실력을 기른다면 2010년에도 부름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헤드라인 : "이천수, 난 2010년까지 주전멤버
13. 기자 : 이천수씨 오늘 가나전 한골 자신있으십니까? 천수 : 자신감을 갖고 첫 골을 향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이천수, 가나전 첫골은 내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