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ㅋㅋ 뉴페 백수 입니다
뭐 대충 웃긴유머 보니깐 저부터 긴글은
그냥 안읽고 스크랩을 내리길레
그냥 쓸데없는거 다 뺴고
클라이막스 만 말하겟습니다
떄는 2002년 모든사람들 다 2002년 하면
월드컵을 기억하겟지만
난 여친을 기억한다 ....
여친과 나는 집에 데려다 주기 전에 공원에
가기로 해서 공원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데
순간 여친의 당황스러운 질문....
여친: 백수야.. 너 탁탁탁 해?
백수: ....;;;; 갑자기 왜...
여친: 그냥 궁금해서 .....
백수: (흠... 이 가스나가 갑자기 이런걸 왜물어봐-_-) (빙그레~) ㅎㅎ
여친: 빨리 해 안해?
이때 내 머리속엔 "안해" 이러면 날 탁탁탁도 안하는 병.시인 으로 생각하고
그렇다고 "해" 라고 말하면 다른여자 생각하면서 할까봐 실망 할꺼 같고..
정말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자장면/잠봉 이후에 최대의 고민인데
근데 갑자기 내 뇌를 후라치는 기발한 생각이 나서
나는 그녀에게 말햇다 ...
여친: 응? 빨리 말해줘 ... 해 ? 안해?
백수: 사실 .....
너 생각하면서 해
결국 담날 헤어졋다...
ㅅㅂ -_-;;
(출처∫웃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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