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과 맥도날드에 갔다..(그때 나이 고3,,,, 여친 고2)
햄버거세트 2개를 시키고 이층으로 올라갔다.
아무도 없고, 조용하다.
뭐할까 여친이랑 의논했다. 영화보러갈까....비됴방갈까....찜방에나 갈까....
그 사이 햄버거세트를 종업원이 갔다줬다.
맛있게 먹었다.
햄버거는 다먹고 감자튀김이 남았다....근데 음료수가 다 떨어졌다.
"야, xx야 나 음료수 다 마셨는데, 넌?"
"아니, 난 괜찮아."
"야...근데 구거 있잖아. 음료수 다 먹은거 다시 달라고 할때 뭐라고 하더라???"
"아~~ 맞아!! ......................나도 잊어먹었다. 에헷! (ㅡ_ㅡ;;)
"아 진짜 뭐였지......아 맞다! 생각났어!!"
마침 종업원이 청소하러 올라왔길래 불렀다.
"저기요~~ 여기 콜라 한잔만 리플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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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가는 다음카페에 올린 글에 덧글들이 많이 올라왔기에 감사답변을 올렸다.
"리필글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자주 글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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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아직도 리플, 리필이 헷갈린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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