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되는 고통 2

호롤똘 작성일 06.12.10 10:2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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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를한다

난 골키퍼다

공이온다 그런데 상대편이 슛을 안한다.

ㄴ1ㅁ1 물론 달려나가서 몸통으로 태클을해 공을뺏어야겠지

달려나간다


-퍼억-

공은 내손에 하지만 아프다.

공은내손에 하지만 아프다.

태클하다가 상대편이 놀래서 슛하려고든발에 내갈비뼈를 정통으로 강타당했다

숨쉴때마다 아프다 움직이지못하겠다.

의료반을 불러줘..

왔다 들것에실릴때 아팠다.

의료반 놈들 좀 걸어가지 뛰어간다/.

진동이 올때마다 아프다. 아프다..아프다..

긴급의료반이 조치할수있는 상처가아닌듯싶다.

부러졌댄다 갈비뼈 3개가나갔댄다.

아아프다. 신속히 달려간다..

아 걸어가라니까 아프다.

응급차에 실려서 병원에간다..

괜찮아 이런거로는 죽지않는다. 아플뿐이다.

되새긴다.

응급차 뼈가 부러져서 빠른길로 간댄다.

옆 비포장도로로 빠진다

아프다고!!!!!! 라고 소리치고싶다.

말하면아프다 숨쉬면아프다 차가 덜컹거릴때마다 아프다.

숨도쉬기싫다. 마스크를 내게 마스크를줘..

제발... 안준다

가다가 차가이상해진다. 내가 누워있는데 중력은 나를 서있게끔만든다.

응급차 뒷쪽에는 창문이없다. 다만 뒷문에 2개의창문이 전부일뿐

이상하다.

흔들흔들 거린다.. 무언가 차오른다. 무언가가 차를 압박한다.

이상한 차가운게 느껴진다.

물이다.. 응급차는 급하게 비포장도로로 가다가 큰돌맹이를 못보고 바퀴가 그걸

밞아서 방향이 바다쪽으로 휘어버린거다

그렇다, 생각대로 바다에빠졌다 나는 갈비뼈 아픈것 은 잊었다.

산소마스크.. 마스크가어딧어!! 없었다..

물이서서이차오른다..

갈비뼈가 아파서 움직일수없다.

아제길. 제길.. 제길...

문이 뚤릴듯 한 수압이 압박해온다

저문이 부서지면 난 끝이구나.. 말이 씨가됬다.

퍼엉


물이들어온다 윽.. 숨막히고 아프다..

살아야지하는데 수영을칠수가없다..

팔이안움직인다.. 보니 바다에 들어올때 충격으로 링겔선이 내팔에 아주많이

엉켜있다.. 풀지못한다... 숨쉴수없다.. 아프다... 3박자가 아주 딱들어맞는다.



살고 싶어.. 살고싶어... 샆고싶어..

제발..제발... 숨이막힌다.. 눈앞이 흐려진다.

다행히 발버둥치다가 링겔선이풀렸다.. 나는 차안에 물건들을 지탱삼아 울라갔다..

차에서나왔다.

아픈것쯤은 살기위해 참을수있다 고생각하니 아픔도못느꼇다.

나는 살것이다..잠수부들이다...

놀란듯하다.. 살려달라고 하면된다..


"꼴르.. 살..려 ..꼬르르"


(죽었다.. 제길.. 주..ㄱ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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