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긴글터에서 글을 읽다가 외국인이 본 한국, 우리나라... 외국인이 바라본 우리나라의 어디어디... 등등의 제목들이 보여서 몇일 전 읽었던 글을 퍼와봤습니다.
이 글은 미디어 다음 세계엔에서 어느 네티즌이 작성한 글을 퍼온 글입니다.
86아시안게임,88 서울올림픽,월드엑스포,2002년 월드컵 4강
삼성,엘지,현대......세계 11위경제 대국.
외국나가면 알겠지만 한국을 옛날처럼 그렇게 허접한
아사아 국가로 보지는 않습니다.
나름대로 한국에 와본사람도 있고
남북한으로 나누어져서 대치 상황인것을 아는 사람도 꽤 많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자주 올라오는 얘기.
"외국사람들이 한국을 잘 몰라요..."
라는 글들이 많이 올라옵니다.
외국사람들이 왜 한국을 잘 알아야 합니까?
한국이 급속히 경제발전했고, 축구도 좀 잘해서 국가 레벨이 좀
높아진것 뿐이지 한국이 널리 유명해진것은 아닙니다.
만약에 올림픽도 안보고,축구도 안좋아하는 애들은 한국을 어떻게 알까요?
전에 제가 유학할때, 영국애는 한국이 뭐냐고 물어본애도 있었습니다.
다른사람은 한국에 대해 너무나 잘 아는사람도 있고,
풋볼,풋볼 하면서 엄지손가락 치켜세우는 사람들도 있었죠.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외국사람들이 한국을 잘 모른다고 해서
자격지심에 " 뭐 같은 나라~~ "우리나라 국력이 이거밖에 안되네..
한국에서 태어난것이 수치스럽네............
이런글들 보며는 정말 한심합니다.
이런말씀하지 마시라는 얘기입니다.
유럽의 선진국애들도
고등교육을 받은얘들이 우리나라 처럼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세계사와 세계지리를 제대로 아는애들이 우리나라처럼 없다는 얘기지요.
자기나라와 주변 유럽나라,앗슈되는 선진국만 알아도 꽤 교육을 받은 애들입니다.
프랑스 같은 선진국에서도
약간지방만가도 동양사람한번 못본 애들이 수두룩합니다.
유럽 중심도시나 관광도시가 아니면 비슷하죠.
우리나라도 지방중소도시에서 흑인이나 미국사람들이 보이면 신기하게 처다보는거와
비슷합니다.
몇일전 퀴즈프로에서
스웨덴의 수도도 몰라서 떨어진 사람을 봤습니다.
스웨덴은 스켄디나비아 반도의 선진국이요,복지국가인데....
수도조차 모르다니............
만약에 스웨덴 사람이 한국에서 그걸 봤다면 어땟슬까요?
무식한 한국사람이라고만 생각하던지
별로 신경안쓸것입니다.
자기나라가 후진국이네,형편없네..........이런생각을 할까요?
외국에나가서
외국애들이 한국을 모르면
한국은 어떤나라라고 자세히 설명해 주고,
너희나라는 어떤나라인지 알려달라고 하면됩니다.
괜히 일본애들이랑 비교해서 자괴감이나 자격지심 갖지 마십쇼.
우리나라도 나이가 있으신 분들중에는
외국사람하며는 다 미국사람들인줄 알지
영국이나 프랑스,이테리 사람...이런거 모릅니다.
2002년 월드컵당시에는
아시아사람들이 보이면 전부다 한국사람이냐고 물어본적도 있습니다.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세계국가 인지도는 다 다릅니다.
장님이 코끼리 다리만지구서 코끼리가 이렇게 생겼다느니 하는말은
안맞지 않습니까?
한국....외국나가면 그리 허접한 국가 아닙니다.